생리량이 갑자기 줄어드는 이유 5

여성에게 매달 찾아오는 생리는 반갑지 않은 손님이다. 하지만 또박또박 주기를 지키던 손님이 갑자기 나타나지 않으면 그것도 고민거리.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기 때문이다. 양이 줄어도 마찬가지. 생리를 하면 보통 30~50ml의 혈액을 잃게 된다. 그런데 갑자기 그 양이 30ml 이하로 준

자석으로 기억력 증진한다고? (연구)

뇌에 자기 자극(magnetic stimulation)을 주면 기억력이 좋아진다는 연구가 나왔다. 영국 글래스고대 연구진은 건강한 자원자 24명을 대상으로 단어 암기력을 측정했다. 단어를 암기하는 동안 참가자의 왼쪽 이마 부위(배외측 전전두피질)나 정수리(두정엽)에 자기 자극을 가하면서 뇌전도를 살

올해 독감 백신은 언제 맞아야 하나?

시월이 코 앞이다. 예년이라면 독감 백신 맞을 날짜를 고민할 시점. 하지만 올해는 조금 다르다.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지 얼마 안 되었는데, 혹은 조만간 접종할 예정인데, 독감 백신까지 맞아야 할까? 두 가지 백신을 내리 맞으면 부작용이 생기진 않을까? 미국 ‘헬스닷컴’이 전문가의 대답을 보도했

차라리 안 먹는 게 나은 음식 5

득보다 실이 큰 음식이 있다. 안 먹는 게 오히려 이로운 음식들, 미국 건강 매체 ‘프리벤션’이 정리했다. ◆ 과일 통조림 = 제철에 먹는 복숭아보다 캔에 든 복숭아가 더 달다. 설탕 때문이다. 영양학자 에이미 고린은 “과일은 그 자체로 충분히 당분을 함유하고 있다”면서 “설탕물에 담근 통조림

코로나 걸렸던 사람도 백신 맞아야 하는 까닭

코로나 19에 감염됐다가 완치한 사람에겐 자연적으로 면역이 생긴다. 굳이 백신을 맞아 인위적으로 항체를 생성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고 말한다. 왜일까? UPI 통신에 따르면 코로나 19에 걸렸더라도 재감염을 막을 정도로 충분한 항체가 생기지 않을 수 있기 때

푹 자려면 수면 1시간 전 물 끊어라?

물은 우리 몸의 60%를 차지한다. 물을 충분히 마셔야 세포가 제대로 자라고, 노폐물이 깨끗하게 배출된다. 물은 잠에도 영향을 미친다. 수분이 부족하면 수면의 질이 떨어진다. 과해도 마찬가지. 그렇다면 얼마나 마셔야 할까? 미국 '에브리데이헬스닷컴'이 정리했다. 통합 치료 전문가인 빈센트 페드

코에 ‘칙’ 코로나19 예방 스프레이 나온다

코에 뿌려 코로나19를 예방하는 스프레이 출시가 임박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폭스바이오(pHOXBIO)사는 콧구멍 한쪽에 두 번씩 분사하면 8시간 동안 코로나19 예방 효과가 지속되는 코 분무약 폭스웰(pHOXWELL)의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2,3상을 동시 진행한 임

브로콜리 싫은 게 유전 탓이라고?

부모와 자식은 여러 기질을 공유한다. 예를 들면 브로콜리 같은 채소를 싫어하는 것 역시 유전의 영향이다. 채소를 먹었을 때 '맛이 없다'고 느끼는 까닭은 타액 속 박테리아가 채소 조직의 효소와 만나 생성하는 특정 화합물 탓이다. 최신 연구에 따르면 부모의 화합물 수치가 높으면, 자식들 역시 화

노안을 부르는 습관 5

가을볕이 강렬하다. 이런 날씨에는 반드시 선글라스를 쓰는 게 좋다. 무심하게 맨눈으로 다니다간 시력은 물론 눈가 피부까지 상할 수 있기 때문. 밝고 탱탱한 피부를 지키려면 신경 써야 할 생활 속 습관들, 또 뭐가 있을까?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에브리데이헬스'가 정리했다. ◆ 눈 비비기 =

손끝만 봐도 폐암 알 수 있다? 뜻밖의 증상 6

폐암은 초기에 거의 증상이 없다. 암세포가 상당히 퍼지고 나서야 기침, 숨 가쁨, 가슴 통증이 나타난다. 그러나 가슴과 전혀 상관없는 곳에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가 폐암에 걸렸을 때 나타나는 뜻밖의 징후를 정리했다. ◆눈 처짐 = 폐의 윗부분 끝(폐 첨부)에서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