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용재 기자
카페서 나홀로 마스크, 코로나 예방 효과 있나?
음료를 마시지 않을 땐 마스크를 써 주십사, 거듭 방송이 나오지만 귀 기울이는 이는 별로 없다. 식당에서도 상황은 비슷하다.
신경이 쓰인다. 마음껏 환기를 할 수도 없는 공간, 모두 마스크를 벗은 공간에서 나 혼자 마스크를 쓴다고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을까?
마스크의 예방 효과는 그
전자레인지로 간단히... 초간편 건강식 5
전자레인지는 고주파로 식재료를 가열하는 조리 기구다. 짧은 시간에 음식을 골고루 익히기 때문에 편리하다. 그러나 용도는 대개 만두, 삼각김밥 등 간편식을 가열하는 데 머무는 경우가 많다.
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가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건강식을 소개했다.
◆견과류 = 땅콩 등
'큰일' 치르면 부르르 떨리는 까닭
몸과 관련한 경험 중에는 누구에게 의논하기 민망한 종류가 많다. 생리 현상일 뿐이라고 되뇌어도 질문을 입 밖에 내기란 쉽지 않다. 그중 한 가지. 왜 대변을 보고 나면 전신이 부르르 떨리는 걸까?
답은 신경 시스템이 작동하는 방식에 있다. 미국 '맨스헬스'가 위장병 전문의 사미르 이슬람 박사의 설명
심장 건강 돕는 에센셜 오일 5
심장질환은 암에 이어 한국인 사망원인 2위의 병이다.
운동으로 예방하고 약물과 수술로 치료하는 게 우선이지만, 도움을 주는 대안 요법도 있다. 향기로 증상을 완화하는 아로마요법이 그중 하나. 대만에서 나온 연구에 따르면 에센셜 오일 향기를 맡으면 혈압과 심장 박동이 안정되고 긴장을 푸는 데 도움이
탄산수, 물처럼 마셔도 될까?
맹물 대신 탄산수를 마시는 이들이 늘고 있다.
국내 오프라인 탄산수 시장 규모는 2010년 30억 원 수준에서 2020년 1000억 원 대를 넘어가며 10년 만에 30배 이상 커졌다. 탄산수의 경우 온라인 판매 비중이 높기 때문에 업계 관계자들은 전체 매출이 1500억 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한다.
가을 불청객, 알레르기 비염 대처법 4
언제부터 가을인지 알고 싶다면,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를 보라. 그들이 코를 훌쩍이고 재채기를 시작하는 날, 가을은 시작한다.
일교차가 커지고 건조해지면 알레르기성 비염이 심해진다. 연간 1400만 명 이상이 병원을 찾는데, 환자는 9, 10월에 제일 많다.
재채기, 콧물, 코막힘, 눈 주위 가
채식 하면 방귀 더 뀐다? (연구)
채소 위주로 식사하면 고기 중심의 식사를 할 때에 비해 하루에 최대 7배까지 방귀를 더 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페인의 발데브론대 의대 등 연구진은 18~38세 남성 20명을 대상으로 식단과 방귀의 관계를 실험했다.
참가자들은 두 그룹으로 나뉘어 2주 동안 한 그룹은 섬유소가 풍부한 지중
혀가 보내는 건강 신호 5
건강한 혀는 매끈하며 옅은 분홍색을 띤다. 모양이나 색이 변하면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는 걸 의미한다.
미국 건강 매체 '웹 엠디'가 혀가 보내는 건강 신호를 정리했다. 혀를 쭉 내밀어 상하좌우를 살펴보자.
◆혀에 털? = 혓바닥 돌기가 길게 자라 털처럼 보는 설모증이다. 정상 돌기보다 긴 탓에
차량 소음, 치매 위험 키운다 (연구)
시끄러운 차 소리, 경적 소리는 그저 낮잠만 깨우는 게 아니다. 교통 소음이 알츠하이머병 등 다양한 종류의 치매에 걸릴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치매를 앓는 사람은 전 세계적으로 5500만 명 이상이다. 전문가들은 이 숫자가 2050년이 되면 1억5000만
대변이 알려주는 건강 신호 5
누구나 대변을 본다. 불결하다 여기고 대뜸 변기 뚜껑을 덮기 쉽지만 그 전에 잠시 들여다보면 건강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건강한 사람의 대변은 노란색과 갈색 중간의 황금색이며 묽지도 딱딱하지도 않다. 대개 직경 2cm, 길이 12~15cm가 평균이다. 장내 유익균이 많아 악취도 적다. 미국 '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