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용재 기자
하루 담배 한 개비, 심장병 위험 50% ↑
하루에 담배 한 개비만 피워도 심장 질환에 걸릴 위험이 비흡연자에 비해 50%나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런던대학교(UCL) 연구진이 의학저널(BMJ)에 발표된 141개 연구를 분석한 결과, 남자 흡연자의 경우 하루 한 개비 흡연만으로도 관상동맥 질환의 위험이 48%, 뇌졸중 위험은
흡연자들, 흡연 위험 과소평가 (연구)
“우리 할아버지는 매일 담배 두 갑을 태우시고도 아흔 넘게 사셨어.”
음침한 흡연구역에 모여선 골초들의 대화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진부한 스토리다. 사회적인 구박과 의학적인 위협 속에서 ‘위축되지 말자’고 서로를 격려(?)하는 멘트일 게다.
美국립보건원, 보조제 ‘허와 실’ 정보 제공
미국 국립보건원이 건강 보조제 성분을 분석해 자료를 내놓았다.
자료집은 ‘운동 보조제(Performance supplements)’와 ‘체중 감량 보조제(Weight loss supplements)’로 두 가지.
먼저 운동 보조제. 근력과 지구
차가운 코, 스트레스 많다는 의미
당신은 지금 평온한가? 대답에 자신이 없다면 코를 살짝 만져 보라. 만약 코가 차갑다면 마음을 달랠 필요가 있다.
영국 노팅엄대학교 연구진은 열화상 카메라를 사용해 실험 참가자들을 관찰한 결과,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가 차가워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혈액이 얼굴에서 빠져나와 근육이나 팔다리
시민 활동하는 아이, 좋은 어른된다
시민 활동에 참여했던 청소년들이 더 나은 어른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아동 발달(Child Development) 저널 최근호에 따르면 투표, 자원봉사, 사회운동 등 시민 활동에 참가했던 청소년들이 그렇지 않았던 또래들에 비해 어른이 됐을 때 정신적으로 건강했으며, 더 고학력자였고
예약해도...병원 가면 대기하는 이유
왜 병원은 예약을 하고 방문했음에도 환자를 매번 기다리게 만드는 걸까?
환자가 떠올릴 수 있는 이유는 대략 이렇다. 환자가 예약보다 미리 도착했거나, 앞서 진찰받는 환자가 지연되거나, 응급 환자가 불쑥 끼어들거나...
그러나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병원의 대기시간이 긴 이유
단 게 당길 땐 물을 마셔라
체내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예컨대 체내 수분이 1%만 부족해도 운전 중 주의력이 떨어지거나 반응속도가 느려진다.
그러나 목이 마를 때 물을 마시는 것만으로는 체내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기 어렵다. 즉 갈증은 몸에 수분이 부족하다는 걸 알리는 유일한 증상이 아니
독감, 숨만 쉬어도 옮는다 (연구)
독감 바이러스는 숨 쉬는 것만으로도 전염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금까지는 오염된 물건을 만지거나, 환자가 기침을 하면서 공기 중에 퍼뜨린 분비물을 들이마시면서 독감이 옮는다고 여겨졌다. 그러나 미국 메릴랜드 대학 연구진은 공기 중에 독감 바이러스를 확산시키는데 기침이나 재채기가 필수적
英 전문가 "성인 기준 25세로 늦춰야"
성인의 기준을 19세가 아니라 25세로 늦춰야 한다는 주장이 영국에서 나왔다.
영국 BBC는 현대 사회에서는 교육 기간이 길고, 결혼과 출산이 늦어진 만큼 14~19세 언저리로 규정한 청소년기(adolescence)를 10~24세 안팎까지 확장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주장을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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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차보다 저렴한 차가 좋은 이유
한 잔의 차는 우리에게 휴식과 평화를 제공한다. 해독과 살균 작용을 하는 등 건강에도 유익하다. 어떤 차를 골라 어떻게 마셔야 제일 몸에 좋을까?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몇 가지 팁을 소개한다.
◆ 비싼 차가 좋은 차?
차에 들어 있는 테아닌(theanine)은 긴장을 풀어주고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