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용재 기자
한 달 넘게 화장 안 하면 생기는 일 5
사회적 거리두기를 한 지 두 달이 가까워간다. 지침을 충실히 지킨 사람이라면 시장이나 약국에 가는 것 외에는 외출을 삼갔을 터. 당연히 화장을 할 일도 없었을 것이다.
한 달 넘게 파운데이션과 마스카라에서 자유로운 시간을 보낸 피부. 어떻게 달라졌을까? 미국 '위민스 헬스'가 전문가의 의견을 들었다
소독제 사용 조심! 미국서 중독 사고 급증
미국에 코로나 19가 확산하면서 뜻밖에도 가정 내 소독제 오남용으로 인한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20일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1~3월 동안 긴급 전화에 걸려온 중독 관련 사고를 집계한 결과, 소독제 및 세제와 관련한 사고가 4만5,000여 건에 달했다. 이 수치는 지난해
집안 위생을 위한 습관 4
"집에 들어가면 신발을 벗어라."
미국의 라이프스타일 잡지 '리얼 심플'은 신발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집안에 끌어들이는 매개체가 될 수 있다며 한국 등 아시아 사람들처럼 현관에서 실내화로 갈아 신는 버릇을 들이라고 제언했다.
중국 우한에서 의료진의 신발을 검사한 결과, 반 이상의 밑창에서 코
에어컨 바람, 코로나 안전거리 2m 무색 (연구)
# 지난 1월 24일 낮, 중국 광저우 시내 식당
마흔 평 남짓 식당. 테이블 10개에서 모두 73명이 점심 식사 중이었다. 1월이지만 낮 최고 기온 24도. 아열대 도시다운 습한 날씨였다. 창이 없는 식당엔 에어컨이 가동 중이었다.
이 가운데 다섯 명이 둘러앉은 한 테이블. 어제 여행으로 마
스마트폰, 아이들 사회성 해치지 않아 (연구)
요즘 아이들은 종일 스마트 폰만 붙들고 있다. 저래서야 친구나 사귈 수 있을까? 학교 가서 선생님이랑 눈은 제대로 맞추는 걸까?
그러나 스마트 폰이 어린이들의 사회성(social skill)에 별다른 악영항을 끼치지는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 대학교 연구진은 두 그룹의
독일, 전국적 코로나 면역 확인 나선다
대부분 나라에서 코로나19 감염자 확인에 몰두하는 동안 한 발짝 더 나가는 나라가 있다. 독일이다.
미국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독일은 뮌헨에 거주하는 3,000가구의 주민을 무작위로 뽑아 향후 1년간 코로나19 항체가 형성됐는지 매달 혈액 검사를 한다.
이번 작업의 목표는 무증상자를 포함해
마흔넘어 낳은 아이, 자폐증 위험 50% ↑ (연구)
나이 많은 부모에게 태어난 아이는 자폐증에 걸릴 위험이 50%까지 올라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자오퉁 대학교, 덴마크 오르후스 대학병원, 미국 예일대 공중보건 대학원 등의 연구진은 덴마크 국립 보건 등기소에 보관된 1973~1990년 생 아버지 35만여 명, 어머니 45만여 명, 그리고 1
흡연으로 코로나 예방?
영국의 저명한 화가 데이비드 호크니가 흡연이 코로나 19에 대한 면역력을 증진한다고 주장했다.
당연히, 전문가들은 근거 없는 낭설이라고 일축했다.
82세의 호크니는 그 자신이 대단한 애연가. 2007년 밀폐된 공공장소에서 흡연을 금지한 영국 보건당국의 조치가 발표됐을 때 "가장 엽기적인 사회
오렌지보다 비타민C 많은 식품 7
봄에는 비타민C 섭취가 중요하다. 춘곤증을 이기게 해 주기 때문이다. 올 봄에는 이유가 하나 더 있다. 비타민C가 면역력을 튼튼하게 유지하는 데 근간이 되기 때문이다.
비타민C 권장량은 국가마다 다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45밀리그램, 일주일에 300밀리그램 이상 섭취할 것을 권한다. 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2년 더 유지해야 (연구)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를 2022년까지 유지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연구진은 14일 발표한 논문에서 2차 유행으로 인해 의료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리는 파국을 막으려면 휴교, 집회 금지, 이동 제한령 등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를 더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