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맹미선 기자
신의료기술평가 제도, 업계 인식은?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는 17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신(新)의료기술평가 제도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신의료기술평가 제도는 새로운 의료 기술의 임상적 유용성을 평가해 안전하고 유효한 의료 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다만
식약처, "임상 시험용 의약품 사용 승인 간소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일 의료 현장에서 말기 암 등 중증 질환자 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임상 시험용 의약품의 치료 목적 사용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개정·발간했다고 밝혔다.
'치료 목적 사용 승인 제도'는 원칙적으로는 임상 시험용으로만 사용할 수 있는 의약품을 다른 치료 수단이 없거나
연세의료원, 아프리카-아시아 의료인 양성한다
연세의료원이 제중원 창립 133주년을 맞아 의료 상황이 열악한 국가의 의료인 양성 지원에 나선다.
윤도흠 연세의료원장은 지난 10일 제중원 개원 133주년 기념사를 통해 '프로젝트 에비슨 10x10'의 시작을 알렸다.
프로젝트 에비슨은 의료 저혜택 국가의 의대생을 한국으로 데려와 양질의 교육을
정부, 공공 의료 국립대 만든다
국립중앙의료원과 연계한 정부 주도의 공공 의료 교육 기관이 설립된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와 보건복지부는 11일 오전 국회에서 '국립공공의료대학·대학원 설립 추진 계획'에 대한 당·정 협의 결과를 공동 발표했다.
당·정은 국립공공의료대학·대학
대한전공의협의회, 메디스태프와 MOU 체결
젊은 의사들이 의료 전문가 전용 온라인 서비스 기반 구축에 나섰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최근 대한의사협회 용산 임시 회관에서 메디스태프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메디스태프는 의료 전문가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해외에는 의료 전문가 전용 서비스가 이미
신생아학회, "신생아 지켜낸 의료인 노력 기억해달라"
대한신생아학회가 10일 지난 2017년 12월 발생한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사건 유가족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학회 측은 "아기를 잃은 부모의 아픈 심정을 어떤 의사들보다 깊이 공감하며 진심 어린 위로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는 사과의 뜻을 전했다.
대한신생아학회 측은 "변변한 인큐베이터 하
서울 마포·울산 동구는 '노인 천국'
일생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을 대상으로 한 전국 장기 요양 기관 이용률 실태가 공개됐다.
보건복지부는 10일 2017년도 전국 시군구별 장기 요양 기관을 조사한 '지역별 장기 요양 기관 이용률 현황'을 발표했다. 이는 2017년 말 기준 전국 시군구별 장기 요양 기관과 기관 정원 대비 현재 인원
국내 여성 청결제 안전? 478개 중 89개 '기준 적합'
2017년 '생리대 발암물질 파동' 이후 처음으로 국내 여성 청결제 안전 기준에 대한 대규모 조사가 이뤄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한국 YWCA연합회는 10일 "2017년 국내에서 유통된 62개사 여성 청결제 89개를 검사한 결과 화장품 안전 기준에 모두 적합했다"고 발표했다.
의료계, "주사제 나눠 쓰기 관행 부당 삭감 때문"
의료계가 병원 내 주사제 나눠 쓰기 관행의 책임을 보건 당국에 물었다.
대한신생아학회는 지난 7일 전국 77개 신생아 중환자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맥용 지질 주사 제제 사용 실태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의료 기관 중 44.2%가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복지부, 보험 적용 초음파 검사 기관 안내
보건 당국이 의사 단체를 대신해 상복부 초음파 고시 안내에 나섰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6일 상복부(윗배) 초음파 고시 실시와 관련한 의료 기관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일선 의료 기관에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복부 초음파는 '요양급여의 적용 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개정안 확정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