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맹미선 기자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전면 폐쇄"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사건의 경찰 수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대목동병원이 유족에 대한 공개 사과문과 향후 개선 대책을 게시했다.
이화의료원은 9일 신생아 중환자실 사고와 관련해 유족과 국민에게 사과하고 사고 재발을 방지를 위한 종합 개선 대책을 발표했다.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신임 이화의료원장은
복지부, 의료 기술 평가에 국민 참여 늘린다
복지부가 '한국인 환자'의 특성이 반영된 대규모 임상 연구 사업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8일 공익적 임상 연구를 지원하는 '환자 중심 의료 기술 최적화 연구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의 대규모 신규 사업에 대해 기술적
경찰 "이대목동병원 관행이 신생아 죽여"
경찰이 20년 이상 지속된 이대목동병원의 주사제 나눠 쓰기 관행을 신생아 집단 사망 사건의 원인으로 지목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는 10일 지난 2017년 12월 발생한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집단 사망 사건과 관련된 의료진 7명을 업무상 과실 치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
'징역 24년' 박근혜, 건강 상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징역 24년에 추징금 180억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은 6일 1심 판결을 통해 삼성의 정유라 승마 용역 대금, 뇌물 등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적용된 18개 혐의 가운데 16개를 유죄로 판단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건강을 문제 삼아 이날 공판에 불출석했다. 박 전
산부인과 의사들, "분노한다"
산부인과 의사들이 지난 4일 이대목동병원 의료진 구속 수감에 대해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며 비판에 나섰다.
4개 산부인과 단체(대한산부인과학회·대한산부인과의사회·직선제산부인과의사회·대한모체태아의학회)는 5일 '초유의 신생아 중환자실 의료인 구속 사태에 대해'
복지부, 보건의 날 기념 '원 헬스 포럼' 개최
보건복지부가 보건의 날을 맞아 기념 행사와 원 헬스(One Health) 포럼을 개최한다.
보건복지부는 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8년도 보건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행사는 총 2부로 진행되어 1부는 보건의 날 기념식을, 2부는 '국민 건강과 원 헬스'를 주제로 한 원 헬스 포
'여론 재판' '마녀 사냥' 의사-간호사 반발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집단 사망 사건 의료진 3인에 대한 구속 수사 결정을 둘러싸고 찬반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서울남부지법 이환승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4일 새벽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주치의 A교수, B교수, 수간호사 C씨 3명에 대해 구속 영장을 발부했
국가트라우마센터 개소, 재난 트라우마 돌보기로
국가적 재난 사고 이후 시민의 트라우마 돌봄에 정부가 나선다.
보건복지부는 4일 국가 차원의 효과적인 심리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해 국립정신건강센터 내에 국가트라우마센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세월호 사건 이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경주·포항 지진 등 대형
의과대학교수협의회, "의료진 구속은 여론 무마용"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사건 의료진 3인에 대한 구속 수사가 결정된 가운데 의과 대학 교수 단체가 보건 당국의 책임을 물었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이하 전의교협)는 4일 의료진 구속 영장 발부에 대한 입장서를 발표했다. 전의교협 측은 "의료진에 대한 구속 영장은 기각돼야 한다"며 "법원이 구속
'신생아 사망 사건' 이대목동병원 의료진 3인 구속
지난 2017년 12월 서울 이대목동병원에서 일어난 신생아 집단 감염 사망 사건과 관련해 신생아 중환자실 소속 의료진 3인이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 이환승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4일 오전 2시 30분경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주치의 조모 교수, 박모 교수, 수간호사 A씨 3명에 대해 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