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맹미선 기자
정부, 동네 의원 중심 만성 질환 관리 사업 추진
일차 의료 중심의 만성 질환 관리를 위한 사업 추진단, 전문가-민간 위원회가 발족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26일 "일차 의료 중심의 만성 질환 관리 정책 추진을 위해 관련 기관이 공동 참여하는 '일차 의료 만성 질환 관리 추진단'을 발족하고 관련 기관과 함께 공동 결의문 서명식을 개최한다"고 25일
건강세상네트워크, '혈액백 담합 의혹' 적십자 고발
건강세상네트워크가 대한적십자사와 N사를 의료기기법, 국가계약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건강세상네트워크는 지난 4월 적십자와 N사의 혈액백 입찰 계약 담합 의혹을 제기한 이래 공정거래위원회, 감사원에 각각 양사의 담합 의혹을 제소, 담합 행위에 대한 공익
보건소장 '의사 우선 임용' 관행 바뀔까?
보건소장 의사 우선 채용 관행을 과도한 진입 장벽으로 본 법제처의 의견에 의료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법제처는 지난 12일 국무회의에서 보건소장의 의사 우선 임용 규정을 과도한 진입 장벽 철폐 과제로서 포함한 '불합리한 차별 법령 정비계획'을 발표했다. 법제처는 의사 우선 임용 지역보건법 시행령이 약
'섹시댄스' 강요한 한림대의료원, 노조 26일부터 전면 총파업
한림대학교 의료원과 병원 노동조합이 마지막 조정 회의를 앞두고 있다. 조정 회의 최종 결렬 시 참가 조합원들은 26일부터 전면 총파업에 돌입한다.
보건의료노조는 25일 이같은 내용의 '한림대의료원 5개 병원(강남, 동탄, 춘천, 한강, 한림성심) 총파업 전야제 개최' 성명을 발표했다.
건강세상네트워크 "건강보험료 개편, 생계형 체납자 배제"
소득 위주의 국민건강보험료 부과 체계 개편으로 '송파 세 모녀'의 비극을 없애겠다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보건 당국의 주장에 생계형 체납자 문제가 여전히 남아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건강세상네트워크는 25일 '건강보험료 부과 체계 개편에서 배제된 생계형 체납자 문제 해결을 촉구한다' 성명을 통해 국민건
한의교협 "공공 의대 설립, 원점 재검토 요청"
한국의학교육협의회가 22일 정부가 지난 4월 발표한 국립 공공 의료 대학, 대학원 설립 추진안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협의회는 "공공 보건의료 강화 필요성에 대해서는 동의한다"면서도 "다만 정부가 공공 의료 대학을 신설해 의료 인력 공급을 확대하는 것이 의료 취약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늘어나는 간호사 수요 "법 제정으로 인력 유출 막자"
간호사의 열악한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간호사 처우 개선법 제정 필요성이 제기됐다.
윤종필, 김승희 지유한국당 의원은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간호 인력 처우 개선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축사 자리에 오른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은 "지난 3월 보건복지부가 제시한 간호사 근무
국민 94.7% "스마트폰-게임 업계, 중독 예방 나서야"
국민 대다수가 스마트 디지털 컨텐츠 생산, 관리 회사가 중독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응답했다.
중독포럼은 21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중독포럼 6주년 기념 국회 토론회'에서 '중독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 조사는 한국리서치가 의뢰받아 지난
카이스트 보이콧 인공지능 전문가 "킬러 로봇 막아야"
카이스트의 인공지능(AI) 무기 연구를 문제 삼은 해외 전문가가 인공지능을 이용한 자율 살상 무기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감성 디지털 동반자 과제 연구단(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 개발 과제)은 2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인공지능 길들이기-공학, 윤리, 정책' 컨퍼런스를 주최했다. 컨퍼런스에
"완전 제모" "가슴 없네?" 마취 30대 女환자 성희롱 의료진
서울 강남의 유명 성형외과 의료진이 마취 상태로 옷을 벗고 누워 있는 30대 여성 환자를 성희롱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20일 JTBC 보도에 따르면, 30대 여성 A씨는 5년 전(2013년) 지방 이식 수술을 받던 중 수술진인 의사, 간호사에게 이 같은 일을 당했다고 제보했다. A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