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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미선 기자
질본 "3년만에 국내 유입된 메르스, 확산 가능성 낮다"
질병관리본부가 3년만에 국내 유입된 메르스 바이러스에 대해 "대규모 확산 가능성이 낮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간 현황을 발표했다.
질본은 "14일 감염병 위기 관리 대책 전문 위원회 및 민간 전문가 자문단과의 중간 점검 회의
눈물 삼킨 文 대통령 "발달장애인 포용 국가 약속"
발달장애 2급 판정을 받은 자녀를 보살피는 A씨는 하루종일 핸드폰을 들여다보는 것이 일이다. 떼쓰기가 심하고 참을성이 부족한 아이가 트러블을 일으켜 종종 학교에 불려가기 때문. '오늘은 핸드폰에 담임 선생님 이름이 뜨지 않을까'하는 마음이 한 가득이다. A씨가 사는 지역에는 아이를 위한 전문 행동
뇌질환 MRI, 10월부터 건강보험 혜택받는다
오는 10월 1일부터 MRI 총 진료비의 절반가량을 차지한 뇌 질환 MRI에 건강 보험이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13일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뇌, 뇌혈관, 특수 검사 자기공명영상법(MRI) 건강 보험 적용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정심 의결에 따라 10월 1
제주시, 자치 단체 최초로 간호사 유출 대책 발표
제주특별자치도가 자치 단체 최초로 간호사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간호 인력 처우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제주도간호사회는 12일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간호 대학 졸업자가 관내 의료 기관에 취업할 경우 취업 지원금을 지원하는 등 만성적인 간호사 부족 문제 해결책을 담은 '간호 인력 처우 개선
메르스 확진 A씨, 감염지 쿠웨이트 아니다?
메르스 확진자 A씨의 감염지를 쿠웨이트로 본 질병관리본부의 추정과 달리 쿠웨이트 보건 당국은 그렇지 않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6일까지 21일간 쿠웨이트를 방문했다. 8월 28일 복동과 설사를 호소한 A씨는 9월 4일, 6일
'김진수 구하기'...과학계 "유망 과학자 매도하면 안 돼"
과학기술 원로 단체가 유전자 가위 기술 '특허 빼돌리기' 의혹을 받고 있는 김진수 단장을 적극 비호하고 나섰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는 12일 서울 강남 과총회관 대회의실에서 '연구 윤리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당초 이번 과총 토론회는 지난 7월 언론 보도된 해
메르스 의심 11명 중 10명 최종 음성, 의심 환자 1명 추가
메르스 의심 증상으로 격리 조치를 받은 접촉자 10명이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12일 의심 환자로 추가 분류된 접촉자 1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12일 오후 2시 기준 "메르스 최초 확진자 A씨와 2미터 이내에 접촉한 밀접 접촉자는 21명, 같은 공간에 머물렀지만
질본, 메르스 외국인 일상접촉자 30명 소재 파악 중
질병관리본부가 메르스 확진 환자와 일상 접촉자로 분류된 외국인 30명의 소재를 파악 중이다. 내국인 1명의 소재 파악도 이어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11일 오후 2시 "메르스 최초 확진 환자 A씨와 2미터에서 접촉한 밀접 접촉자는 21명, 일상 접촉자는 408명"이라고 발표했다. A씨와 같
경찰, 진료비-건보료 꿀꺽한 압구정 병원장에 구속 영장 신청
2년간 8억5000만 원 선납 진료비, 6800만 원 국민건강보험료를 '먹튀'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압구정 투명 치과 원장에게 구속 영장이 신청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1일 "지난 주 압구정 투명 치과 원장 A씨에 대해 사기, 의료법, 국민건강보험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추무진 前 의협 회장,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장 임명
지난 4월 대한의사협회 회장 임기를 마친 추무진 전(前) 회장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에 새 둥지를 튼다.
보건복지부는 "9월 11일자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장에 추무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6월 1일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이후, 약 3개월간의 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