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맹미선 기자
중국 과학자 "세계 최초 '유전자 편집 아기' 출산 성공"
중국의 한 생명과학자가 "세계 최초로 유전자 편집 기술을 거친 아이를 출산하는 데 성공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외신은 26일 중국인 과학자 허젠쿠이(賀建奎)가 이러한 주장을 폈다고 밝혔다. 허젠쿠이는 "불임 치료를 받던 7쌍의 부부를 모집, 16개 배아에 유전자 편집 기술을 적용했고 현재 한 커플
일본, 인기 예능 한 번에 아이코스 판매 급증?
일본 담배 규제 전문가가 일본 내 전자 담배 ‘아이코스’ 사용량 증가에 인기 예능 프로그램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2016년 4월 28일, 일본 최고 인기 예능 '아메토크(アメトーーク)'는 '최신! 연예인 담배 사정(最新!芸人タバコ事情)' 편을 통해 미국 필립모리스의 전자 담배 '
다이어트용 곤약 젤리, 셋 중 하나 효과 없다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곤약 젤리 제품 상당수가 곤약 함유량이 턱없이 적어 다이어트 효과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는 혼합 음료 유형의 곤약 젤리 함유 제품 146개에 대한 허위-과장 광고 및 함량 표시 적절성 여부를 점검한 결과,
2019년부터 2030도 무료 건강 검진 받는다
국가 건강 검진의 사각지대에 있는 20~30대 청년 719만 명이 오는 2019년부터 무료 검진을 받는다. 또 다양한 사회 복지 욕구를 채우기 위해 정신건강, 의료, 학교 등 직무 영역별 사회복지사 제도가 신설된다.
보건복지부는 23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안
맞춤 의학에 맞춤 특허...항암제 특허 범위 확대
내년(2019년)부터 항암제의 특허 보호 범위가 확대될 예정이다.
23일 특허청에 따르면, 특정 약물에 더 유효하게 반응하는 대상 환자군을 의약용도 발명 구성으로 인정하는 예규 개정안이 이르면 2019년 2월부터 시행된다.
기존 의약용도 발명은 2015년 대법원 판결에 따라 '투여 용량, 투여
'살 빠진다'는 다이어트 패치, 피부염-화상 주의해야
다이어트 패치를 오래 붙이고 있다가 피부염, 화상 등 피해를 입은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다이어트 효능,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과장 광고도 많았다.
한국소비자원은 23일 "다이어트 효과를 표방한 일명 '다이어트 패치(또는 복부 패치, 바디 패치)' 제품이 효능,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채 유통되고 있
글로벌 헬스 케어 AI 시장, 2022년 18조 원까지 '껑충'
차세대 헬스 케어 서비스를 위한 인공지능(AI), 인지 컴퓨팅 시장이 오는 2022년 18조2000억 원 수준까지 성장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미국 시장 조사 기관 BCC 리서치가 오는 12월 공개할 신규 보고서('Cognitive Computing and Artificial Intelligen
응급실 복통 환자 CT 촬영, 국민건강보험 적용
오는 2019년 1월부터 응급실, 중환자실 관련 비급여 항목 21개에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1일 "응급실, 중환자실과 관련된 비급여를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급여로 확대하기 위해 '요양 급여의 적용 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 사항 고시' 개정안을 11월 22일부터 28일까지
파주 정형외과 '대리 수술' 추가 고발한 의협, 왜?
대한의사협회가 무자격자 대리 수술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파주 소재 정형외과 관계자를 즉각 구속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20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대리 수술 고발 관련 긴급 기자 회견'을 열고 마디편한병원 대표원장, 행정원장, 병원에 의료 기기
복지부, 연내 아동 학대 전담 부서 신설
보건복지부 내에 아동 학대 문제에 대응하고 예방 정책을 추진할 전담 부서가 출범한다.
제12회 '아동 학대 예방의 날'인 19일 보건복지부는 "인구정책실 밑에 아동학대대응과를 새로 만드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보건복지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22일까지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