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맹미선 기자
국가건강검진 10명 중 6명 '건강 적신호'
국민건강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국가건강검진 결과 수검자 10명 중 6명은 질환이 있거나 질환이 의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0일 "2017년 건강보험 대상자를 기준으로 건강검진 주요 지표를 분석한 '2017년 건강검진 통계 연보'를 발간, 배포한다"고 밝혔다. 건강검진 통
이화의료원-GE헬스케어, 스마트 병원 구축 위해 맞손
오는 2019년 2월 개원 예정인 이대서울병원에 GE헬스케어의 병원 맞춤형 솔루션이 적용된다.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은 "강서구 마곡 지구에 개원 예정인 이대서울병원의 스마트 병원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7일 GE헬스케어코리아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화의료원은 "이대서울병원
비만 사회적 손실 11조 원...의료비 지출이 절반
비만으로 인한 사회적 손실이 한 해 11조 원을 훌쩍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 경제적 비용의 절반 이상은 의료비가 차지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0일 "'비만의 사회 경제적 영향' 연구를 통해 한 해 동안 비만으로 인한 사회 경제적 비용이 11조4679억 원을 상회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6
건보공단에 '특별사법경찰' 권한 부여 법안 발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에 특별사법경찰 권한을 부여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안이 발의됐다.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이 사법 경찰 관리 직무를 수행하는 내용의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 범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대형 병원 앞 대형 약국 절반, 가루약 조제 거부
서울시 내 상급 종합 병원 인근 대형 약국 대다수가 긴 조제 시간을 이유로 가루약 조제 요청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환자권리옴부즈만은 6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서울시 소재 상급종합병원 문전 약국 가루약 조제 현황 실태 조사와 개선 방안'을 주제로 제3회 환자 권리
심평원, 청렴도 평가 수직 상승... 3단계 껑충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18년 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도(2017년)보다 3단계 상승한 2등급 평가를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5일 612개 공공 기관의 2018년 청렴도 측정 결과를 발표했다. 2018년 종합 청렴도 평균 점수는 2017년 대비 0.18점 상승한 8.12점으로
"文 대통령 지시했지만..." 신속 트랙 도입 불만 여전
오는 2019년 상반기 시행을 앞둔 혁신 의료 기술 별도 평가 트랙이 도입 한 달 여가 남은 시점에서도 구체적인 시행 방침을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5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혁신 의료 기술 규제 혁신 심포지엄'을 주최했다.
신채민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의료기술
보험 적용되는 AI 의료 기기? "전 세계 어디에도 없다"
'알파고'로 존재감을 과시한 딥 러닝 등 인공지능(AI) 기술이 의료계에도 혁신을 불러올까? AI 의료 기기 대다수가 의료진의 의사 결정 보조, 병원 운영 환경 개선 등 간접적인 효과에 그친다는 분석이 나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5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혁신 의료 기술 규제 혁신 심포지엄'
정지훈 "국민건강보험, 의료 혁신과 공존할 수 없다"
인공지능(AI), 빅 데이터, 로봇 등 신기술을 도입한 혁신 의료 기기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 혁신 의료 기기 활성화를 위해서 단일 의료 보험 체계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5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혁신 의료 기술 규제 혁신 심포지엄'
"규제 완화 결사 반대" 외치는 시민단체, 왜?
의료 민영화 반대를 외치는 시민 사회의 목소리가 높다. 헬스 케어 서비스, 혁신 의료 기기 도입을 위해 규제 완화를 강조하는 바이오 산업계와 대비되는 모습이다.
'의료 민영화 저지와 무상 의료 실현을 위한 운동 본부(무상의료운동본부)'는 바이오 산업 규제 완화를 반대하는 대표적인 시민 단체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