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맹미선 기자
건강식품 '노니' 분말-환 제품에서 쇳가루 검출
최근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끄는 '노니' 제품 일부에서 기준치의 수십 배에 달하는 금속성 이물(쇳가루)이 검출됐다.
서울시는 4일 "10월 23일~31일 국내 온라인 쇼핑몰, 재래시장 등에서 판매되는 노니 제품 27건을 수거해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대상 제품
금기 깬 중국 과학자, '유전자 편집 아기' 쟁점은?
중국의 한 과학자가 유전자 편집 기술을 적용한 아이의 출산 사실을 공개하며 과학계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큰 파문이 일고 있다.
중국 남방과학기술대학 소속 연구자 허젠쿠이는 지난 11월 28일 홍콩에서 열린 제2회 인간 유전자 편집 국제 회의(International Summit on Human G
'1병 600만 원' 희귀병 치료제, 건보 승인 줄줄이 탈락?
희귀 질환자를 위한 고가 신약에 건강보험 적용이 결정됐지만 실질적인 건보 혜택을 받는 환자는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와 관계 당국이 해명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3일 해명 자료를 통해 "유전적 요인이 아닌 이식, 약물 투여, 감염 등에 의한 이차성 용혈성 요독 증후군에는 '솔리리스' 사용
[인사] 보건복지부
[인사] 보건복지부
2018년 12월 1일
▲ 사회복지정책실 사회서비스정책과장 류양지
2018년 12월 3일
▲ 사회복지정책실 급여기준과장 김혜래
▲ 질병관리본부 미래감염병대비과장 신인식
▲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관리과장 김유미
▲ 질병관리본부 결핵-에이즈관리과장 공인식
복지위, 2019년 복지부 예산안 의결... 건보 예산 1700억 원 증액
국회 상임위원회가 국민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국민건강보험 국고 지원 예산을 증액했다. 반면, 보건복지부의 핵심 사업인 커뮤니티 케어, 공공 의대 추진 예산은 삭감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8일 오후 전체 회의를 열어 '2019년도 보건복지부 및 식품의약품안전처 예
"소주 광고하는 국민 여동생? 우리나라뿐"
지난 10월 이용주 민주평화당 의원이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입건되며 음주운전 처벌 강화 여론이 고조되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취약한 금주 정책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자유한국당 의원은 2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위한 알코올
中 과기부 "유전자 편집 아기 명백한 규정 위반"
중국 유전자 편집 아기 논란과 관련해 중국 당국이 명백한 규정 위반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8일 '글로벌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쉬난핑 중국 과학기술부 부부장은 "2003년 제정된 관련 규정에 따르면, 연구 목적으로 인간 태아에 대한 유전자 편집과 수정을 할 수는 있지만 체외 배양 기한은 수
흔들리는 민간 의료, 공공 의료에겐 기회?
민간 병원 위주 의료 시장에 균열이 일어나고 있다. 의료 취약지에 사는 많은 노인이 여전히 새벽부터 서울의 '빅5' 대형 병원을 향하고 있지만, 양질의 지역 필수 의료 서비스를 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김창엽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시민건강증진연구소 소장)은 지난 26일
FDA, 40년 간 유지한 의료 기기 승인 제도 재검토
미국이 '신속 시장 진입' 트랙으로 안전성을 입증받지 않은 신규 의료 기기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다.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가 이식용 의료 기기 피해 사례를 폭로한 가운데,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의료 기기 승인 절차 개선 방침을 발표했다.
스콧 고틀립 FDA 국장은 26일(현지
심평원, 의료 기기 규제 혁신 사회적 논의 시작
의료 기기 규제 혁신을 위한 사회적인 논의가 첫 발을 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7일 이 같은 활동을 위한 혁신 의료 기술 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 의료 기술 관련 단체 및 전문가 등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사회적 논의를 진행하기 위한 것.
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