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보현 기자
집안에 식물 있으면 더 행복하다 (연구)
실내 공간을 초록 식물로 장식하는 것이 요즘 유행이다. 흙에서 키우는 전통방식과 함께 수경재배도 가능한 식물이 다양하게 선보여 활용범위가 한층 넓어졌다. 이를 ‘플랜테리어’(plant+interior) 혹은 ‘그린인테리어’ 라고 부른다. 코로나로 인해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커피숍에 있을 때 창의적인 이유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에 있는 작은 커피숍은 커피 맛이 아니라 ‘해리 포터의 탄생지’로 유명한 곳이다. 작가 조안 롤링이 이곳을 작업실 삼아 ‘해리 포터’를 집필했기 때문이다.
조안 롤링만이 아니다. 화가 피카소, 철학자 장 폴 사르트르, 싱어송라이터 밥 딜런 등도 카페에서 탁월한 작업을 수행한 것으로
겨울철 많이 먹게 되는 이유와 대처법
당신만 그런게 아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왠지 더 배고픈 느낌이 들어서 이것저것 간식을 찾는 습관말이다. ‘여성의 건강시계 다이어트’의 저자 겸 영향학자인 로라 시폴로 씨는 “겨울철은 우리의 배고픔을 자극하고 에너지 밀도가 높은 음식(고칼로리 음식)에 대한 갈망을 증가시키는 등 생물학적 변화를 촉발시킨다”
코로나 예방수칙 준수, 주변 사람 영향 받는다
'친구따라 강남간다’-코로나 방역에도 들어맞는 속담이다. 가족 친구들과 지인 등 주변 사람들이 코로나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경우 본인 역시 그 영향을 받아 지킬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노팅엄 대학 주도로 프랑스 독일 미국 등의 인간 행동 전문가들이 협력해 수행한 연구에 의
불면증에 대한 오해와 진실
오죽하면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생겼을까. 하루 밤이라도 푹 자는 것이 소원인 사람들. 불면증의 고통이 얼마나 괴로운 지는 겪어본 사람만이 알 수 있다.
잠 못드는 괴로움을 극복하기 위해 여기저기서 귀동냥한 방법을 시도하지만 별 효과는 없다. 불면증 치료에 대한 세간의 속설 중 잘못된 정보들이 포
재택근무 시대…침대에서 일을 한다면
코로나 19를 계기로 전 세계에서 재택근무가 확산되고 있다. 어쩔 수 없이 우리가 먹고 자는 공간이 업무 공간을 겸하게 되면서 새로운 풍속도가 생겨나고 있다. 출퇴근할 필요가 없으니 아예 침대로 노트북을 가져와 일 하는 것도 그 중 하나다.
사실 재택근무를 할 때 침대의 유혹은 이겨내기 힘들다. 혹
녹차의 다이어트 효과…뱃살을 제거한다?
다이어트를 위해 녹차를 마시는 사람들이 있다. 녹차는 홍차와 같은 종으로 만들지만 다른 가공방법으로 제조된다. 참고로, 일본식 말차는 좀 다르다. 잎을 곱게 갈아서 그 가루를 마신다.
과연 녹차는 체중감량에 도움이 될까. 녹차든 말차든 체중을 줄여준다는 ‘보장’은 없다. 그러나 당분을 함유한 탄산음
설탕도 중독이 되나요? 설탕에 대한 흔한 오해들
영국에서는 해마다 1월 설탕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활동주간이 개막한다. 올해는 18~24일로 정했으나 코로나로 캠페인이 미뤄졌다.
적을 알아야 적을 이길 수 있다. 설탕에 대한 이해 없이 막연하게 설탕만 안먹는다고 비만 등 문제가 저절로 사라질 리 없다. 때마침 ‘메디컬뉴스투데이’가
유연성 떨어져도 가능한 '변형' 요가동작
유연성은 일상생활에서 필수적 항목이다. 바닥에 떨어뜨린 물건을 잡으려고 허리를 숙일 때나 높은 찬장에 있는 그릇을 꺼내려고 팔을 뻗을 때나 유연성이 필요하다. 하지만 유연성이 저절로 생기는 것은 아니다.
유연성은 나이와 관절 등 여러 요인과 관계가 있다. 유연성을 타고난 사람이 있지만 그렇지 않은
눈의 피로회복을 위한 운동법 6
장시간 컴퓨터로 작업하거나 운전하고 나면 눈이 침침하고 빡빡해지는 느낌을 받는다. 대부분 일시적 현상이므로 눈을 쉬게 해주면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코로나 19로 인해 바깥 출입은 줄어들고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났다. 거의 하루종일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을 사용하다보니 눈의 피로는 계속 쌓여만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