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보현 기자
조기발견과 조기치료는 언제나 좋을까?
‘조기발견은 치료의 가장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증상이 나타날때까지 기다리면 너무 오래 기다린 것이다.’ 질병에 관련된 이런 상식은 무조건 옳은가?
미국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의 선임 교수 편집자인 로버트 슈멀링 박사는 ‘조기 발견과 치료는 언제나 최선인가?’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반드시 그
과도한 소셜미디어 사용, 청소년 정신건강 해친다 (연구)
소셜 미디어 사용이 10대 청소년 특히 여학생들의 정신 건강을 해친다는 보고서가 발표됐다. 영국 교육정책연구소와 프린스 트러스트의 연구에 의하면 소셜 미디어의 지나친 사용이 청소년들에게 부정적인 생각과 낮은 자존감으로 이어졌다. 우울함과 절망감을 경험하는 여학생들도 증가했다.
연구에 참여한 캠브리지
운동 안하고 살 빼는 방법 9
살 빼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적게 먹고 더 많이 운동하는 것이 진리다. 맞는 말이지만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단순한 의지의 차원이 아니라 건강상 문제로 운동에 제한이 있다면 더욱 그렇다. 가령, 신체 일부에 부상을 입었을 때, 관절염이나 섬유근육통이 있을 때, 질병으로 인해 운동시 혈당이
남편이 아내에게 운동 가르치면 안 되는 이유
부부끼리 운전을 가르쳐주면 안된다는 말이 있다. 초보운전 시절, 옆 좌석에 앉은 남편의 잔소리탓에 부부싸움을 해본 적 있는 아내라면 공감할 얘기다. 운전 말고도 남편이 섣불리 나서지 말아야 할 때가 또 있다. 운동이다.
운동은 운전과 다른 차원의 접근이 요구된다. 단지 ‘남자’라는 이유로, ‘먼저
의사들이 면역체계 강화를 위해 하는 일 9
코로나 시대를 계기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시중에는 면역력 향상을 앞세운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일상 습관이 건강한 면역체계의 열쇠라고 말한다. 생활 속 작은 변화로 튼튼한 면역력을 기를 수 있다는 의미다.
미국 건강 의료 정보 사이트 ‘웸엠디 닷컴’에서 의사들이
겨울철 피부건조 예방팁 11
차가운 공기, 실내 난방, 낮은 습도, 그리고 매서운 바람. 겨울철의 모든 환경이 피부의 건조를 유발한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보습이 답이다. 피부 관리 순서와 습관을 바꾸고, 적절한 제품을 사용하면 영하의 날씨에도 매끄럽고 생기 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미국 건강정보 사이트 ‘헬스라인 닷컴
코로나 백신, 왜 초저온에 보관할까?
코로나 백신의 접종을 앞두고 주식시장에서 저온유통 기술을 가진 ‘콜드체인’ 관련 주들이 주목받는다는 소식이다.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은 mRNA백신으로 각기 영하 70도와 영하 20도 등 초저온 환경에서 보관 유통돼야 한다. 기온이 올라가면 변질될 우려가 있다.
정부가 전국에 코로나 백신의 접종센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간단한 전략 3
가족관계 스트레스, 업무 스트레스, 우울한 뉴스때문에 생기는 스트레스 등. 일상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피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의 수치가 혈액에서 상승하기 시작한다. 정상 수치보다 높은 코르티솔을 유발하는 만성 스트레스는 신체 곳곳에 영향을 미친다. 신진
코로나백신 접종 전후 알아야할 것들 10
미국과 유럽 등 세계 각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국내에서는 2월부터 백신접종에 들어갈 계획이다. 정부는 28일 예방접종의 우선순위 장소 시기 등 세부계획을 발표한 예정이다.
코로나 백신 접종을 전후로 해서, 해야할 일과 해서는 안되는 일이 있다. 미국 케이블 뉴스채널 CNN은 백신
남성들이여, 올해는 건강목표에 집중하라
최근 미국 ‘헬스데이뉴스’에서 남성들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는데 도움될 만한 정보를 소개했다. 건강관리의 필요성은 남녀가 다를 바 없는데 굳이 남성의 건강관리를 핀포인트한 데는 이유가 있었다.
미국 시카고 로욜라 의과대학 남성 보건 센터장 케빈 맥바리 박사에 의하면 남성은 진료받기 위해 의사를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