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양명 기자
물고기로 인간의 암 연구하는 의학자들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출연진들이 ‘물고기에게 뇌가 있을까’라는
질문을 놓고 ‘있다’와 ‘없다’로 나뉘어 자장면 내기를 하는 장면이 방영된 적이
있다. 흔히 머리 나쁜 사람을 물고기 머리를 비유하는데, “물고기도 뇌가 있다”가
정답이었다.
심지어 인간과 유전자가 유사한
송명근 교수 수술재료, 유럽 사용가능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가 개발한 ‘종합적대동맥 근부 및 판막성형술(CARVAR)’에
사용되는 수술재료가 20일 유럽 의료기기 인증기관으로부터 CE 마크 인증을 받았다.
CE마크는 유럽연합의 통합인증마크로 유럽 내에서 유통되는 소비자 안전과 관련된
제품에는 반드시 이 인증마크를 승인
선탠보다 과일 채소가 구리 빛 피부 만든다
구리 빛으로 건강한 피부를 가꾸는 비법은 태양 속에 숨어 있는 게 아니라 오렌지
속에 있는 것일까.
태양이나 인공 빛을 이용해 피부를 태우는 것보다 녹색이나 오렌지색 과일과 채소를
듬뿍 먹는 것이 건강한 빛깔의 피부를 가꾸는 데 더 바로가는 길이라는 주장이 영국
연구진에 의해 제기됐다. 과일
노출 계절, 깨끗하고 매끈한 다리를 위하여
따쓰한 봄 날씨를 즐길 사이도 없이 낮에는 초여름과 다름없는 온도가 이어지고
있다. 아껴뒀던 미니스커트와 핫팬츠를 꺼내야 할 때지만 지난 계절 바지가 고이고이
감춰주던 털과 통통한 종아리가 고민거리다. 의사들이 주는 깨끗하고 매끈한 다리를
위한 팁을 알아본다.
바지가 감춰주던 다리털 없애야 예
콩 많이 먹으면 위암을 막아낸다
한국인을 비롯한 동양인들이 즐겨 먹는 콩을 자주 많이 먹으면 위암도 막아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유근영 교수(사진)팀은 1993년 함안, 충주 등 4개
지역에 사는 건강한 일반 주민 1만9,688명에 대해 설문조사와 혈액 검사를
실시한 뒤 10년 동안 어떤
월경주기 불규칙하면 심장병 위험 더 높다
월경주기가 불규칙했던 이력이 있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심장병을 겪을
위험이 훨씬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의대 게리-코어 개스트 교수팀은 평균 50세 여성 2만3,000여명의
10년 동안의 건강 자료를 분석했다. 이 가운데 월경주기가 불규칙한 여성은 4,000여명이었
버스에서 다른 사람 통화하면 짜증나는 이유
엘리베이터 버스 식당에서 휴대전화로 누군가와 통화하고 있는 사람 옆에 있게
되면 “조용히 좀 해!”라고 소리지르고 싶은 이유가 제시됐다. 한쪽의 이야기만
계속 들리기 때문에 다음 상황을 예측할 수 없어 뇌가 부담스럽고 혼란스러워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미국 코넬대 심리학과 로렌 엠버슨 연구원
부끄럼쟁이, 부부싸움 자주 하고 결혼 후회
사람들 앞에 나서기를 부끄러워하거나 수줍음을 많이 타는 성격을 가진 사람은
결혼 생활을 유지해 나가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테네시 대학교 레비 베이커 교수팀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소심함의 정도,
부부사이에 대한 자신감, 배우자의 문제, 배우자에 대한 만족도에 대해
물 많이 마시면 ‘생각의 속도’ 빨라진다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으면 뇌에서 사고기능을 담당하는 회백질이 쪼그라들어
생각하는 게 어려워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킹스칼리지런던 매튜 켐프턴 교수팀은 10대 청소년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땀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3겹으로 운동복을 입게 하고 다른 한 그룹은 가볍게
짧은 옷을
고려대 구로병원, 근육병 환우 위한 ‘민들레 쉼터’
고려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서승우 교수와 한국척추측만증재단은 근육병 환우를
위한 ‘민들레 쉼터’를 개소했다.
근육병은 점점 근력이 감소해 보행능력을 상실하고 호흡 근력 및 심장 기능이
약화되는 질환군이다.
고대 구로병원 후문에 있는 ‘민들레 쉼터’에는 간호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자원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