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양명 기자
앞 일 미리 귀띔 받으면 감정 동요 크다
이미 일어났거나 저질러진 일보다는 앞으로 있을 것 같은 일에 사람 감정이 훨씬
더 크게 동요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미 일어났던 일이든지, 또는 앞으로 일어날
일인지에 따라 사람들의 공정성과 도덕성이 영향을 받는다는 것.
미국 시카고대학교 부스경영대학원 유진 카루소 교수팀은 과거에 벌어진 일과
가을에 낳은 아기, 음식 알레르기 많다
10, 11월 가을에 태어나는 아기가 음식 알레르기에 더 취약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오울루대학병원 카이자 피요넨 박사팀은 2001년 4월부터 2006년 3월 사이에
태어난 5920명의 아기가 어느 달에 태어났는지에 따라 음식 알레르기 발생에 차이가
있는지를 조사했다. 그 결과 임신
엄마 되면 모성애 발휘 할 뇌 영역 생긴다
아기를 출산하고 엄마가 되는 순간, 보상 또는 동기와 관련된 뇌 영역이 더 커져
아이에 대한 사랑이 샘솟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주 연구자는 한국인 과학자여서
주목받고 있다.
미국 국립정신건강연구원(NIMH) 김필영 박사팀은 평균 33세의 산모 19명을 대상으로
고해상도 자기공명영상촬영
“얼굴 깨끗지 않다고 여드름 생기진 않는다”
연기자 고현정은 피부의 잡티까지도 다 보여준다는 HD 시대에도 한점 부끄럼 없는
광나는 피부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스타이다. 그는 최근 우리나라 최초 여성대통령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동안(童顔, 어려보이는 얼굴) 피부를 자랑하고
있다.
여드름은 매끈한 피부를 더럽히는 최대의 적이다.
간암 말기 치료제 넥사바 “보험 적용 검토중”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말기 간암 환자에게 큰 효과를 나타내는 표적치료항암제
‘넥사바’에 대해 보험 적용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엘 헬스케어의 넥사바는 간암세포가 뼈나 폐 등 전신에 전이되거나 다른 치료법은
효과를 나타내지 않을 때 사용되는 먹는 약으로 진행성 간암 환자들의 생
연세대의대 피부과학교실, ‘아큐스컬프 라이브 심포지엄’
연세대 의대 피부과학교실은 10월 23일(토) 오후 5시 30분부터 세브란스병원 본관
6층 세미나실에서 ‘아큐스컬프 인터랙티브 라이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아큐스컬프(Accusculpt)는 정교하게(accurate) 조각(sculpt)한다는 뜻으로 신체의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하는 레이저 시술
자연의 소리와 사진, 암환자 아픔 녹인다
암 환자는 병원 침대에서 암과 싸우느라 매일 같이 참기 힘든 통증을 견뎌야만
한다. 아픔에 시달리는 암 환자들이 광활한 자연을 담은 사진, 자연 속의 새, 바람소리를
들으면 통증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교 노아 레친 교수팀은 복잡하고 까다로운 혈액암 검사를
받는 남
치료제 보험 안 돼 애간장 녹는 간의 날
“간암 치료제 보험 안 돼 정말 애간장 녹습니다”
배의 오른쪽 윗부분, 갈비뼈 아래의 안쪽에 있는 간(肝)은 인체의 종합생화학공장으로
불린다. 간은 소장에서 흡수된 영양소들을 적절하게 처리하며 혈액응고물질, 콜레스테롤
등 수 천 가지 물질을 만든다. 인체의 온갖 독소도 이곳에서 해독(解毒)된다.
송명근 수술법, 6명 사망 추가 확인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의 ‘카바(CARVAR, 종합적 대동맥 근부 및 판막성형술)’
수술을 받은 환자 가운데 자료를 추적할 수 없었던 44명 가운데 6명이 사망했다는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 그러나 사망사실만 확인됐을 뿐 사망원인이 수술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지 여부는 조사 중에 있다
도박중독 환자 4년 새 약 3배로 급증
우리나라 20~50대 청장년층은 도박중독에 괴로워 하고, 60대 이상 노인들은 알코올중독
때문에 힘들어 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원희목 의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출한 2005~09년
‘연도별 도박 및 음주 관련 진료실적’ 자료를 분석했다.
도박중독과 관련해 의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