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양명 기자
기름범벅 정크푸드 살 때 카드로 내는 이유
사람들은 패스트푸드나 정크 푸드 등 몸에는 좋지 않지만 입에서 당기는 음식을
살 때는 현금을 사용하지 않고 되도록 현금카드나 체크카드로 결제하고 싶어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럴 때 현금을 쓰면 마음 속의 부담이 더 커지기 때문.
미국 코넬대 마노즈 토마스 교수팀은 가정주부 1000명의 실제
"간염-간암 궁금증, 전문의들이 풀어줍니다"
간은 병이 상당히 진행되기 전까지는 자각증상이 전혀 없는 ‘침묵의 장기’이다.
여러 다양한 원인에 의해 간에 염증이 생겨 6개월 이상 지속되는 상태를 일컫는 만성
간염. 우리나라의 경우 B형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만성 간질환이 전체 만성 간질환
환자의 70% 가까이를 차지한다. 그 뒤를 알코올성
[건강슬라이드]병원에서 찍은 가슴 뭉클한 사진들
의료 현장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담긴 ‘제2회 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 수상작이 18일 발표됐다. 이 사진전은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와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가 공동주최하고 씨네21이 주관했다.
대상은 갓 태어난 아기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박주현 씨의 ‘우리아들 태어났을 때’가 차지했다. 상은
심장병 위험, 허리둘레로 쉽게 알 수 있다
어린이가 앞으로 당뇨병이나 심장병을 겪을 수 있다는 위험예고는 통상 사용되는
체질량지수(BMI)보다 허리둘레가 더 정확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조지아대학교 마이클 슈미트 교수팀은 7~15세 어린이 2188명의 건강 기록
자료를 20년 동안 추적조사 했다. 그 결과 허리둘레가 긴 상위 25
의지력, 배터리처럼 닳는다 생각하면 더 피곤
사람들은 공부나 일을 너무 열심히 하는 주위 사람에게 쉬엄쉬엄하라는 말을 많이
한다. 너무 열심히 하면 에너지가 소모돼 오히려 능률이 떨어진다고 믿기 때문이다.
즉, 배터리를 재충전하듯 휴식이 필요하다는 것. 그러나 몸과 머리를 가볍고 상쾌하게
하는 것은 육체적으로 쉬는 것보다는 자기 마음먹기
유방암 가족력? 3가지 잘 지키면 예방
정기적인 운동, 몸무게 관리, 적절한 음주… 이 3가지 생활습관만 젊을 때부터
잘 지키면 유방암 가족력이 있더라도 유방암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체스터대학교 로버트 그램링 교수팀은 폐경이 지난 여성 8만5644명의 건강기록
자료를 분석했다. 연구진은 이들에게
천재지변 때 불안감, 공기처럼 전염 된다
일상생활에서 불안감을 느끼는 것은 개인마다 성격마다 정도가 다를 수 있다.
그러나 어느 사회 구성원이 미국의 ‘9.11테러’나 아이티 지진 같은 재해성격의
위험에 노출 됐을 때 불안감을 느끼는 정도는 금세 거의 같아진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텔아비브대학교 데이비드 에일람 교수팀
“젊을 때보다 키 3㎝이상 줄면 골다공증 의심”
가을에 단풍놀이, 등산을 즐기다 약간 넘어진 것 같은데 뼈가 부러져 오래 고생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학교와 회사에서는 운동회나 야유회 등이 잇따른다. 덥지도
춥지도 않으니 활동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그러나 많이 활동하면 넘어져 뼈가
상하는 등 부상 위험도 높다.
특히 뼈가 약한 어린
어릴 때, 누군가 말해주는 것 다 믿는다
세 살 난 어린이는 같은 정보라도 말없이 몸짓이나 사진으로 전달되는 것보다
구체적으로 귀에 들은대로 다 믿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예를 들어, 산타할아버지
사진을 보여주는 것보다 그 말을 귀에 들려주면 산타할아버지가 있다고 믿는다는
것.
미국 버지니아대학 비크람 재스월 교수팀은 3살짜리 어
기계치는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결정된다
스마트폰 열풍에도 전화와 문자 기능 외에는 쓸 일이 없다며 휴대전화를 바꾸지
않는 사람. 기계에 손만 댔다하면 망가뜨리는 사람. 새로운 기술 유행에 따라가지
못해 마음과 몸이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과학기술공포증(technophobia, 테크노포비아)’은
엄마 뱃속에서부터 결정된다는 연구결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