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소리로 수학 풀면 더 빨리 답 나와

수학점수가 잘 나오지 않아서 고민인 학생은 문제를 풀 때 푸는 과정을 큰 소리로 말하면서 문제풀기에 도전해보는 것이 좋겠다. 큰소리로 말하면서 수학문제를 푸는 학생들은 그렇지 않은 학생들보다 더 빠르고 정확하게 문제를 푼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 그림을 그려가면서 문제를 푸는 것도 좋은 효과

남성에게 찾아온 산후우울증 대처법

열 시간의 진통 끝에 첫 아기를 출산하는 아내를 지켜봤던 이정민(남. 32) 씨는 기쁜 것도 잠시, 아기 얼굴을 보면 어떻게 키워야 할지 막막해서 매일같이 동료와 술을 마시고 취해서 늦은 시각 집에 들어간다. 아이가 생기고 나서 오히려 잠이 잘 오지 않고 죽고 싶은 마음이 하루에도 여러 번 든

건대병원, 21일 환우사랑 바자회

건국대학교병원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병원 지하 1층 피아노정원에서 불우환우를 돕기 위한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사랑을 키우는 착한 소비’를 캐치프레이즈로 건 이번 바자회는 병원 직원과 지역사회 업체로부터 바자회에서 판매할 수 있는 물건들을 기증받아 저렴한 가격으로

한양대 의무부총장 보직 신설

한양대학교는 의무부총장 보직을 신설하고, 초대 의무부총장에 최일용(사진) 현 한양대학교의료원장을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임 의무부총장은 의료원장을 겸직하게 되며 의료원 경영, 행정 전반에 관한 사항과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 교학관련 업무, 의학연구소 업무 등을 관장하게 된다. 임기

가사 분담하는 부부가 더 행복하다

집안일을 함께 하는 부부가 남편은 돈 벌어오고 부인은 집안일을 맡는 부부보다 더 행복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웨스턴온타리오대학 로드 뷰잣 교수팀이 캐나다의 종합 사회조사 통계 가운데 1986, 1992, 1998, 2005년의 자료를 분석했다. 바깥일, 집안일에 대한 책임을 함께 나

비타민C 보충제 대량섭취 백내장↑

비타민C 보충제를 하루에 1000mg 이상씩 먹는 여성은 백내장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비타민C는 항산화작용을 한다거나 혈액 속에서 피떡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한다거나 피부미용에 좋다는 이유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보충제를 복용하고 있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의 알리샤

20세에 시력저하? 안과 진단부터

멀리서 오는 시내버스의 숫자도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시력이 좋았던 김정선 씨(26.회사원)는 안경을 쓰는 친구들의 부러움을 샀지만 요즘에는 불과 몇 미터 앞에 있는 식당의 메뉴판도 보이지 않는다. 단순히 컴퓨터를 자주하는 직업 특성 때문에 눈이 나빠졌다고 생각하고 안경점에서 가서 안경을 맞

보름달 뜨면 짐승으로 변해?

잭 니콜슨이 출연한 영화 ‘늑대인간’(1994)은 평범한 인간이 보름달만 뜨면 사나운 늑대로 변해 사람을 해치고 다닌다. 마이클 잭슨의 뮤직비디오 ‘스릴러’도 같은 스토리를 소재로 했다. 늑대인간은 많은 사람들에게 공포의 대상으로 각인됐다. 그런데 보름달이 뜨면 사람이 짐승처럼 진짜로 사나워질

사장도, 기사도 예술 즐기면 “건강”

춤, 연주, 회화 등의 예술활동을 즐기거나 극장, 콘서트홀에 가기만 해도 자신의 건강에 대해 자신감이 생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 남성의 문화생활은 우울감을 떨치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르웨이과학기술대 조스테인 홀멘 교수팀은 노르웨이 노트르뢴델라그 지역 건강연구에 참여한

막걸리 다이어트 간-뇌 손상 주의

요즘 막걸리 열풍이다. 발효주라 유산균이 많은데다 영양은 많고 열량은 낮아 건강에 유익하다고 알려지면서 막걸리 다이어트도 덩달아 인기다. 아침밥 대신 막걸리 2사발(600ml)을 마시거나, 저녁밥 대신 막걸리 2사발을 마시는 다이어트법 등 온라인상에는 막걸리 다이어트 비법들이 넘쳐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