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양명 기자
청소년에 뇌중풍 대처법 교육 필요
추운 날씨에는 뇌중풍
환자가 늘어난다. 얼굴이나 팔 다리가 마비되는 뇌중풍 증상이 나타난지
3시간 이내에 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으면 불구가 되는 등 큰 위험을 막을 수 있다.
부모가 뇌중풍으로 쓰러졌을 때 곁에 있는 한국 청소년은 당황하지 않고 응급조치를
취할 수 있을까.
뇌중풍 증세를
결혼생활은 우울증도 뛰어넘게 한다
사별 이혼 별거로 결혼 생활이 끝나면 남자는 풀이 죽거나 우울감을 보이고 여자는
약물에 의존하려는 경향이 나타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는 결혼생활이
주는 스트레스 때문에 우울증
등이 나타날 수 있지만 결혼 관계가 끝났을 때 정신건강에 더 심한 장애가 나타날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관
질병예측 20년 대규모연구 개시
건강한 직장인 집단을 대상으로 질병 예측을 위해 20년 동안 시행되는 대규모
연구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성균관대 의대 강북삼성병원은 11일 미국 볼티모어에서 존스홉킨스 보건대학원과
이런 프로젝트를 포함, 상호 연구를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코호
괴롭힘 당한 애보다 본 애가 더 떤다
친구가 언어적, 신체적으로 괴롭힘을 당하는 것을 목격한 학생이 괴롭힘을 당한
학생이나 괴롭힌 학생보다 심리적 고통을 더 크게 받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 괴롭히는 학생과 목격한 학생은 음주나 대마초 등 향정신성 약물을 먹으려고 시도하거나
실제로 한 경우가 더 많았다.
영국 브루넬대학 이안
향기 나는 상품 더 오래 기억한다
물건을 파는 매장에서 좋은 향기가 나는 것보다 특정 상품에서 좋은 향기가 날
때 사람들은 그 상품에 대한 정보를 더 오래 기억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주변의 향기는 모든 물건에 대해 좋은 인상을 남기지만 특정상품을
기억하는 데 도움을 주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미시간대학 아라드나 크리
자궁경부암 예방-치료 백신 개발
자궁경부암을
예방할 수 있고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백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건국대 동물생명과학대학 김영봉 교수(사진)와 서울대 약대 오유경 교수팀은 자궁경부암
예방 효능뿐만 아니라 전암단계의 환자 치료에도 효과 있는 유전자 백신(AcHERV-HPV)을
개발했다고 14일
고대인도 스트레스, 죽기전 최고치
현대인 3명 가운데 한명이 스트레스로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호소할 정도로 스트레스가 건강에 주는 영향이 크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신체와 정신에 활력을 주지만 지나치면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이런 스트레스는 현대사회에서 나타난 새로운 문제가 아니며 고대인이나 중세인도
현대인과 마
다 큰 자녀 간섭하는 부모 늘어나
요즘 부모들은 20년 전보다 다 큰 자녀들의 생활에 더 많이 간섭하고 지원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우리나라 언론에서 부모들의 '과보호'에 대해 문제를 삼아왔지만
미국에서도 자녀가 독립하기 어려워진 사회환경과 늦게 결혼하는 경향 때문에 비슷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퍼듀대
“골다공증 치료하면 유방암도 예방”
골다공증을
치료하기 위해 특정약을 먹는 여성이 치료를 받지 않는 여성보다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생물의학연구소 로완 츨레보우스키 박사팀은 미국에서 대규모로
진행 중인 여성건강조사(Women's Health Initiative)에 참여한 여성 15만
개인-환경별 휴일 정신건강법 5가지
휴일이라고 행복할 수만은 없다. 현대인은 돈, 사람, 일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상태에서 부부 간의 일거리 분담, 자녀 교육 문제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 쳇바퀴처럼 분주하게 돌아가던 일상의 속도가 느려지면서 극심한 우울감에
지배되기도 한다.
미국 브리검앤우먼스병원 정신과 로라 밀러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