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병의 바로미터 비만, 함께 탈출해요

대한비만학회(이사장 박혜순)는 4월 18일 ‘비만의 날’을 앞두고 4월 12~18일을 비만 주간으로 정했다. 또 ‘비만, 만병의 바로미터’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비만의 날 캠페인 커뮤니티(www.kosso.kr)’에서는 비만 사연공모, 비만탈출 일촌모집 등의 이벤트를

B형 간염 새 치료약 나오나?

경구형 B형간염 바이러스 치료제로 사용되는 라미부딘을 장기간 먹을 경우  생기는 내성으로 더 이상 라미부딘 치료를 할 수 없었던 만성 B형 간염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길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내과 한광협 교수(사진)팀은 최근 LG생명과학의 새로운 만성 B형간염 치료제

스스로에게 정직하라, 연애박사의 지름길

셰익스피어는 사람들과 관계를 맺을 때 먼저 ‘스스로의 모습에 정직하라’고 말했다. 자기 자신을 분명하게 객관적으로 보는 사람은 더 성공적인 연애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스로에게 정직한 사람은 언행이 일치하고 상대방과 소통할 때 더 정직하게 상호작용하기 때문.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에이미

설탕 대신 넣는 액상과당, 지방간 주원인

요즘 비만의 주범으로 떠오르는 식품 첨가물인 액상과당(고과당 옥수수 시럽)이 들어 있는 음식을 많이 먹으면 술을 마시지도 않는데 간에 지방이 축적돼 간에 손상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듀크대병원 마날 압델마렉 박사팀은 비알코올성 간질환이 있는 성인 427명의 의료자료를 분석하고 식습

중2병, 뇌의 떨어진 학습능력 벌충 과정

사춘기 초입의 청소년이 부모나 친구들의 말을 듣지 않고 자기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중2병’은 뇌의 학습능력이 떨어져 이를 벌충하려는 작용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중2병은 사춘기 초기 청소년이 흔히 겪는 심리적 상태를 빗댄 신조어로 최근 인터넷 상에서는 ‘자신은 남과 다르다’ ‘남보다

[암 예방의 날] 위암, 일찍 발견하면 90% 완치

한국인의 사망 원인 1위 질환인 암은 젊은이 늙은이를 가리지 않는다. 그 중에서도 위암은 우리나라 전체 암 발병의 16%를 차지한다. 한국인에게 가장 흔하며 발견이 늦을 경우 사망률도 폐암과 간암 다음으로 높다. 그러나 위암을 일찍만 발견하면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 그래서 의사들은 위암의

[암 예방의 날][그래픽뉴스]통계로 보는 한국 암

매년 3월 21일은 국가에서 제정한 ‘암 예방의 날’이다. 암은 전 세계인을 죽음으로 이끄는 병으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도 10년 이상 암이 차지하고 있다. 암은 신체를 구성하는 가장 작은 단위인 세포의 주위 조직 및 장기에 침입해 덩어리를 형성하고 기존 구조를

삼성서울병원 암센터장 심영목 교수, 국민포장 받아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폐식도외과 심영목 교수는 19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회 암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민포장을 받았다. 심영목 교수는 우리나라 폐암수술의 선구자로서 폐암 환자의 생존률 향상에 기여하고, 그동안 139편의 논문 발표를 통해 암 연구에 기여한 바를 평가받았다.

가까이 하기엔 먼 그대, 당뇨 사망위험 높다

과할 정도로 조심스럽거나 사람과의 관계를 거부하는 성격인 사람이 당뇨병이 생기면 사망률이 훨씬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런 성격이 의사들을 대하면서도 벽을 만들어 치료에 소극적이 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미국 워싱턴대 폴 시샤노프스키 교수팀은 선천성 및 후천성 당뇨병 환자 3,535명의 5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 국민훈장 동백장 수상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이 우리나라 암 연구 진료의 발전 및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19일 ‘제3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한다. 국립암센터는 이진수 원장의 △국립암센터의 국제적 위상강화 △세계폐암학술대회 한국 유치 및 성공적인 개최를 통한 한국 위상 제고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