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암센터장 심영목 교수, 국민포장 받아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폐식도외과 심영목 교수는 19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회 암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민포장을 받았다.
심영목 교수는 우리나라 폐암수술의 선구자로서 폐암 환자의 생존률 향상에 기여하고,
그동안 139편의 논문 발표를 통해 암 연구에 기여한 바를 평가받았다. 심 교수는
79년 서울대의대를 졸업하고 원자력병원 흉부외과 과장, 삼성서울병원 흉부외과 과장과
폐암센터장을 지냈다. 2007년 12월 삼성서울병원 초대 암센터장이 됐다.
국민포장은 정치 경제 사회 교육 학술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하거나 국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주는 국가 훈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