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윤성철 기자
부울경본부
건강한 부울경을 위해 매일 찾아 나섭니다.
기름때 가득 찬 혈관, 어떻게 청소하나
A 씨는 최근 고민이 생겼다. 얼마 전 건강검진에서 고지혈증을 진단받은 것이다. 혈관에 기름이 꼈다고 생각하니 동맥경화와 심근경색, 뇌졸중 같은 무서운 질환이 생길 것 같아 두려웠다. 주변에서 뇌졸중과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지인들의 소식을 접하니 가슴이 덜컹한다.
몸에 안 좋다는 포화지방과 트랜스 지
이건 대상포진일까, 단순포진일까?
“물집이 생기는 것만으로 어떤 질병인지 일반인은 구별하기 어렵다.”(부산 대동병원 김윤미 과장)
그렇다고 의사라 해서 한눈에 금방 알아보는 것도 아니다. 그만큼 구별하기 쉽지 않다.
하지만 그 피해는 크게 다르다. 대상포진(帶狀疱疹, herpes zoster, shingles)은 산모의 출산에
황수현 창원경상대병원장, "마약은 NO EXIT"
창원경상국립대병원 황수현 병원장이 25일, 마약범죄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그리고 "마약은 출구 없는 미로인 만큼 절대 시작하지 말라"고 권했다.
안성기 경상국립대병원장 지목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황 병원장은 다음 주자로 삼성창원병원 고광철 병원장과 창원시보건소 정혜
울산대병원 고수진 교수, "암성통증 바로알기"
울산대병원 고수진 권역별호스피스센터장이 22~25일 병원 아트리움 로비에서 '암성통증 바로알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를 위해 암성통증 OX퀴즈, 마약성 진통제 바로알기 등을 통해 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전문적인 정보도 제공하고, 각종 상담도 진행했다.
그는 여기서 "암성통증은 암환자들이 겪는
우리 아이, 아토피 알레르기에서 벗어나기
우리 아이들 괴롭히는 아토피, 알레르기, 천식 등을 알아보고, 또 현장에서 체험해볼 이벤트가 부산에서 열린다. '2023 알레르기로부터 자유로운 내 몸 페스타'(알자내몸 페스타).
27일 오후 1시부터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식품알레르기,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비염, 선천성 암질환 등이 소개된다.
병원 의사 부족한 지방, AI 디지털 의료가 구세주?
지방은 의사도, 병원도 부족하다. 필수의료 분야는 더 취약하다.
거기다 수도권에 앞으로 10년 동안 대학병원 분원들이 줄줄이 들어서고, 6000병상이 더 생기면 의사도, 환자도 또 한 번 블랙홀처럼 수도권에 몽땅 빨려 들어갈 지경이다.
공평한 의료혜택 제공은 정부의 기본 의무다. 그런데도 해결
바이오의약품 콜드체인 공동물류센터 생긴다
부울경은 물론 대구 경북, 호남까지 두루 커버하는 바이오의약품 콜드체인 유통시스템이 곧 문을 연다.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이 시스템이 없어 부울경 537개 의약품 공급업체들이 겪어오던 불편이 해소될 지 기대된다.
김해시는 24일 "스마트 의약품 공동물류센터가 진례면 일대 931㎡ 2층 규모로 내달
“또 코로나19 오면 이번엔 AI가…"
동아대병원(병원장 안희배)이 AI를 이용해 감염병 응급환자 비대면 진료 체계를 마련한다. 코로나19 광풍처럼 대형 감염병이 다시 도래할 경우, 현재의 응급시스템을 크게 보강하지 않고도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응급환자들을 감당해낼 수 있는 시스템이다.
동아대병원은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로부터 ‘비대면
정성운 부산대병원장, 마약 'NO EXIT' 캠페인
“마약이 우리 일상으로 파고들고 있고, 이를 접하는 연령대까지 낮아지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정성운 부산대병원장이 마약 범죄 예방을 목적으로 한 경찰청 'NO EXIT'에 참여했다.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 중독 방지를 위해 경찰청과 관계 부처가 지난 4월부터 공동으로
실손보험 2억원 빼먹었다...성형외과 낀 보험사기
보험 안 되는 미용성형 수술을 해주고는 보험 적용 되는 ‘무좀 레이저 치료’로 둔갑시킨 부산 모 성형외과 개원의가 경찰에 적발됐다. 1인당 200만 원씩 약 2억 원가량 실손보험금이 빠져나갔다.
성형수술을 하고는 ‘도수치료’를 했다 속이는 것부터 간단한 백내장 수술을 한 후에 입원 치료한 것처럼 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