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윤성철 기자
부울경본부
건강한 부울경을 위해 매일 찾아 나섭니다.
부산보훈병원 찾아온 태국 보훈청장
26일, 태국 보훈청장이 부산보훈병원(병원장 이정주)을 찾아왔다. 재활 병동과 심혈관센터, 치과 등을 둘러보기 위해서다.
마침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를 찾은 길에 싼탓 난티팍히란 청장이 방문단(18명)을 이끌고 부산에 내려와 보훈병원의 운영 노하우를 배우려는 것.
태국은 한
양산부산대병원, 내년부터 소아암 진료팀 가동
양산부산대병원이 내년부터 백혈병 등 소아암 전담 진료팀을 가동한다. 혈액종양 전문의를 중심으로 소아·청소년과의 여러 분과 전문의들이 한 팀을 이룬다.
이에 따라 매년 1300명 정도가 새로 진단을 받는 백혈병 같은 소아 혈액암 환자도 완치 가능성이 커진다.
소아암은 ‘5년 상대생존율’이 86.
난자, 정자 냉동보관 하려면...
난임 전문 ‘세화병원’(병원장 이상찬)이 내달 19일 난자와 정자 냉동 보관을 주제로 ‘2023 세화아카데미’를 연다.
젊은 나이에도 암에 걸린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항암 치료를 받기 전에 난자나 정자를 냉동 보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산부인과, 비뇨기과, 종양학 전문의들이 나와 특강을 한
턱관절 치료하는 치과, 전체의 20% 넘어섰다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 ‘원데이(one-day) 세미나’를 통해 새로운 턱관절 치료법을 익힌 치과의사가 지금까지 5600명 이상이다. 개원의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국 치과의사(약 2만7500명)의 20%에 달하는 규모다.
최근 치과마다 주요 진료항목으로 턱관절 치료를 내세우고 있는 것도 이런 흐름을
임성현 울산병원 이사장, 마약 ‘NO EXIT’ 캠페인
울산병원 임성현 이사장(혜명심의료재단)이 24일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참여했다.
그는 "최근 우리의 일상 속 깊숙이 침투한 마약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가하게 됐다"며 "모든 시민이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했다.
“폐암, 폐렴 의심될 땐 정찰대를 보내라”
"기침이 멎질 않아요."
지난 6월 초. A씨(여, 68)는 시도 때도 없이 계속 터져 나오는 기침 때문에 동네 의원에서 가봤지만, 기침은 가라앉지 않았다. 나중엔 숨쉬기조차 어려워졌다. 결국 큰 병원에 가보니, 기관지내시경 검사를 하더니 '간질성 폐렴'이란 진단이 나왔다. 약물 치료를 하며 기침은
“자잘한 병, 한두 가지 있는 것도 괜찮아요”
위암 명의로 이름을 날렸다. 일찍부터 해외의 선진 의료기술을 익히려 늘 탐구하는 자세로 살았다. 학술, 이론에도 능해 대한위암학회장(제7대)에 대한외과학회장(제70대)까지 지냈다.
부산대병원장을 역임했고, 부산의료원장과 부산보훈병원장도 거쳤다. 양산부산대병원이 착공할 땐 기공식 첫 삽도 떴다. 부산
"벌떼가 내게 달려든다면"
기상청은 올여름, 예년보다 더 무더울 것으로 예상했다.
기온이 올라가면 벌 활동 반경이 넓어진다. 산란하는 시기여서 개체 수까지 늘어난다. 휴가철을 맞아 등산, 캠핑, 골프, 낚시 등을 하려는 이들과 만날 확률이 커진다.
벌 쏘임 사고가 지금부터 9월까지 집중되는 이유다. 경남소방본부는 24일
부산대병원 파업, 계속되면...
부산대병원과 양산부산대병원 파업이 12일째로 접어들었다. 하지만 병원 노사는 24일 현재, 아직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그 와중에 시민들 불편과 의료 공백은 점점 커진다.
이에 경남도는 23일 "파업이 장기화하면 피해가 고스란히 경남도민에게 돌아간다"며 "파업을 중단하고 현장 복귀를 요청한다"
김용구 이사장, 울산시티병원 400병상급 증축 개원
울산에선 처음으로 호흡기 재활치료센터와 결핵 관리실을 갖췄다. 또 중증환자 응급실과 뇌혈관센터 등도 커졌다. 전체로는 지상 6층 400병상 규모다.
울산시티병원은 이번 증·개축으로 인공호흡기 10대, CRRT 2대, 클린룸 수술실 8개, 심장 뇌혈관 중재센터 2실, 중환자집중치료센터 20병상 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