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HSS와 부민병원은 매뉴얼이 통한다

“매년 부민병원 의료진이 뉴욕으로 연수를 갑니다. HSS(Hospital for Special Surgery)에서 정형외과 의사가 한국으로 올 때도 있죠. 그와 별도로 연간 두 차례는 꼭 온라인 화상 콘퍼런스를 통해 최신 수술법과 환자 케이스를 공유하고 있어요." 미국 뉴욕 맨해튼. 이스트강(Eas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몽골 국립병원과 의료 협력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이창훈)이 몽골 울란바토르 몽골제3국립병원, 알러지메드병원과 최신 치료 기술 교류와 인력 연수, 공동 세미나 등에 대한 협력 제휴를 맺었다. 이에 앞서 지난해 7월엔 몽골제4병원에 ICT ZOOM 솔루션을 활용한 사전상담-진료-사후관리가 가능한 원격진료센터를 개소했었다.

삼성창원병원도 '건강정보 고속도로' 개통

삼성창원병원(병원장 고광철)은 15일 행정동 2층 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염민섭)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에 의료데이터 제공기관으로 참여하는 개통식을 열었다.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은 여러 의료기관이 보유 중인 환자의 진료기록을 환자 본인이 열람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형식으

의료공백 메운다고 지자체들도 500억이나...?

정부가 촉발한 의정 갈등으로 생긴 의료 공백을 메우는데 부산, 울산, 경남 등 부울경이 올 상반기에만 무려 31억 원을 넘게 썼다. 다른 지자체, 더 나아가 전국으로도 비슷하다. 모두 500억 원이나 거기에 들어갔다. 이번 국감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상식(경기 용인갑)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1

양부대, 17일 '핑크리본' 유방암 건강강좌

양산부산대병원 유방센터가 17일 오후 3시 30분부터 부산대어린이병원(경남 양산시) 지하1층 새싹홀에서 ‘2024 핑크리본 캠페인-유방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유방외과 강석경 교수의 ‘유방암의 수술적 치료와 수술 후 관리’를 비롯, △항암관리(혈액종양내과 김재준 교수) △유방암 환자의 비만, 체중

봉생병원 봉생문화재단, 11월에 공개강좌 3회

부산 봉생기념병원 (사)봉생문화재단이 11월 한 달간 세 번의 공개강좌를 잇따라 연다. 대한민국에 곧 다가올, 가까운 미래 청사진을 국내 유명인사들과 함께 미리 짚어보는 자리다. 먼저, 1일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전 장관이 ‘반도체 주권국가 & AI 신들의 전쟁’을 주제로 말문을 연다. 우

수요 급증 방사성 의약품...부산 기장에 눈길 가는 이유는?

암 진단, 치료에 의료용 방사성동위원소(RI, Radioisotope)를 활용하는 방사성 의약품(Radio pharmaceutical)이 항암제 치료의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관련 수요도 빠르게 늘고 있다. 일부 품목은 공급량이 수요를 도저히 못 따라가는 품귀 상태. 또 어떤 품목은 전량 수입에 의존해

동아대병원, 몽골제3국립병원에 원격진료센터

부산 동아대병원이 몽골 울란바토르 몽골제3국립병원에 원격진료센터를 개소했다. 이를 통해 부산의 선진 의료기술과 몽골 환자의 사전상담-진료-사후 관리도 한층 강화된다. 부산시는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지난 7~8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부산의료관광 유치활동을 전개했다. 먼저, 7일에는 의료관광을 포함한

온종합병원, 11월부터 간호사 300명 모집

부산 온종합병원이 11월부터 간호사 300명을 추가 모집한다. 예년에 없던, 대규모 채용이다. 온종합병원은 또한, 간호사 개인별 상황에 맞춘 ‘탄력근무제’도 다양하게 확대한다. 김동헌 병원장은 14일 “올해 11월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신규 및 경력 간호사 300명을 모집한다”면서 “신규 간호사의 경

노인들, 임플란트 꺼리는 첫째 이유는?

우리나라 노인 자살률은 OECD 1위다. 가장 큰 원인은 우울증. 그런데 그 노인 우울증과 구강 건강이 직·간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음식 섭취가 불편해지면서 각종 영양학적 문제가 생기고, 치아 문제로 바깥 활동이나 사람들 사이의 의사소통까지 꺼리면서 고립감이 점점 더 커지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