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윤성철 기자
부울경본부
건강한 부울경을 위해 매일 찾아 나섭니다.
직업트라우마센터, "스트레스, 트라우마 치료"
부산직업트라우마센터(센터장 김세영)가 4일 문을 열었다. 업무 스트레스 및 정신적, 심리적 트라우마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경남 근로자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하는 곳이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양산부산대병원과 부산대가 위탁받아 운영한다. 근로자가 업무 중 겪는 중대재해, 직장
의대 간호대 학생들 유독 변비 설사 더 잦은 이유
다른 사람들 병은 잘 고치는 의사들도 정작 자기 몸에 생긴 고질병은 잘 낫게 하지 못한다. 미련하게도 평생 갖고 가기도 한다. 당직, 야근을 밥 먹듯 되풀이하던 인턴, 레지던트 시절부터 생긴 무좀, 변비, 만성피로 등. 불규칙한 식사, 스트레스, 운동 부족 탓에 생긴 것들이다.
여기에다 오랜 시간
"간암, 간염, 담석증, 췌장염 예방하려면..."
생명과 직결되는 간암부터 담도, 담낭 질환, 그리고 췌장 쪽 질환은 주로 음주, 비만, 고지혈증 그리고 유전적 요인과 관련이 있다.
간 쪽 질환은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지만 진행될 경우 피로, 복부 통증, 황달 등이 나타난다. 특히 담석증은 심한 복통이 핵심 증상이고, 췌장 쪽 질환은 주로 소화
1400억원 들여 "Happy Pet, Happy Busan"
부산시가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가기 위한 반려동물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내놓았다. 내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시행할 ‘제1차 5개년 계획’.
총 1,400여억 원을 투자해 ➊반려동물 관련 산업 기반 시설(인프라) 구축 ➋산업육성 지원 ➌반려동물 문화확산 등으로 “해피펫 해피부산(Happy Pe
유치 경쟁 뜨거운 국립치의학연구원, 어디로?
전국적으로 유치 경쟁이 뜨거운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앞두고 부산시도 ‘유치 추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부산시 행정부시장과 부산치과의사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산업계 인사들과 학계, 전문가, 언론 등 15명으로 구성했다.
국립치의학연구원은 지난해말 ‘보건의료기술진흥법’이
7,000억 부산대병원 리뉴얼, 정부 '예타' 심사에
사업비 7,000억 원이 넘는 프로젝트, 부산대병원 ‘지역완결형 글로벌 허브 메디컬센터 구축사업’이 2027년 착공을 향해 한발 더 나아갔다. 기획재정부가 2024년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이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했기 때문.
부산대병원이 지난달 10일 예타 대상으로 심사해달라고 신
"女인생에 생리 끝나니"...몸 곳곳 불청객들 다 찾아오네
# 워킹맘 경숙(49) 씨는 유방에 멍울이 만져져 한동안 불안감에 떨었다. 마침 병원에서 단순 ‘물혹’이라 해서 가슴을 쓸어내렸지만, 아직 안심하기엔 이르다. 오랫동안 유방암으로 고생하시던 친정어머니 생각이 나서다.
여섯 살 많은 언니(55)도 유방 때문에 이런저런 치료를 받았고, 최근엔 질 건조증
의사, 지방엔 국립대병원 교수로도 가지 않는다
의사 부족 현상은 지방 국립대병원들도 다르지 않다. 교수 요원을 모집해도 실제 채용률이 20%가 안 된다. 애초에 응시율부터 절반에 못 미친다.
수도권에서 멀어질수록 그런 현상은 더 심하다. 경남 진주에 있는 경상국립대병원은 의사직 응시율이 전국 꼴찌다.
국회 백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전국
창원한마음, 취약계층 월동난방비 1억 또 기부
창원한마음병원(이사장 최경화)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을 위한 월동난방비 1억 원을 또 기부했다.
창원한마음병원은 30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에 난방비를 전달했고, 이는 창원시를 통해 취약계층에 지급된다. 최경화 이사장<사진 왼쪽>은 “겨울은 누구나 견디기 힘든 계
“척추 측만증, 자세 나쁘다고 생기지 않는다. 다만…”
#1. 예원이(14)는 발레리나를 꿈꾸는 밝고 활기찬 소녀다. 하지만 최근 등과 허리선이 틀어지면서 곧고 쭉 뻗은 발레 동작은 제대로 할 수 없게 되었다. 허리가 휘었다는 진단이 나왔다. “이젠 발레를 포기해야 하나” 우울해하고 있다.
#2. 수능 준비하는 진서(17)는 요즘 성적이 곤두박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