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윤성철 기자
부울경본부
건강한 부울경을 위해 매일 찾아 나섭니다.
부산성모병원, 2023년 내과 연수강좌
부산성모병원(병원장 구수권)이 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2023년 내과 연수강좌’를 25일 열었다.
‘진료 시 확인되는 다양한 의학적 의문에 대한 고찰’이란 주제로 임상 현장에서 도움이 될 증례와 최신 지견을 배우는 자리다.
여기선 ▲PTMC(갑상선 미세유두상암) 능동 감시에서 초음파의 역할(
고신대복음병원,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이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을 재개했다. 1992년부터 해마다 두 차례씩 빠짐없이 해오던 이 교육을 2019년 코로나19 팬데믹 탓에 중단한 지 4년 만이다.
27일 고신대복음병원은 "지난 20~22일 제56기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을 개최해 말기암 환자를 케어하기 위
양산부산대병원 외과, 8년 만에 로봇 수술 500례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김건일)이 외과 분야에서 로봇 수술 500례를 달성했다. 2015년 3월부터 시작해 8년 만이다. 이 병원은 2020년 11월 다빈치 Xi를 추가 도입해 경남권 최초로 2대의 로봇수술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 병원은 간담췌외과, 갑상선외과, 대장항문외과, 유방외과, 위장관외과 등
학대받는 아동들 치료, 더 빠르고 두터워진다
부산 동아대병원(병원장 안희배·사진)이 정부 ‘광역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새싹지킴이병원)에 추가 선정됐다. 경남에선 창원한마음병원(병원장 박인성), 울산에선 울산대병원(병원장 정융기)도 선정됐다.
아동학대 피해 상황이 너무 무겁거나, 여러 전문의가 필요한 복합질환 케이스를 돌보기 위한 의료기관이 추
7월부터 간호사가 노인 방문해 의료 돌봄 지원한다
간호사를 팀장으로 한 방문의료팀이 시골의 노인가구를 직접 방문해 돌보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이 7월부터 전국 12곳에서 시작된다.
지역 병원에 상주하는 의사와 화상통화 등으로 연결해 75세 이상 노인 질환자 상태를 보고하고, 의사의 진찰을 보조해주는 원격진료의 한 형태. 거기에 사회
창녕서울의료재단,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 맡았다
경남 창녕에서 2개 병원을 운영하는 (의)창녕서울의료재단(이사장 박동현)이 이번엔 경남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을 추가로 맡았다.
창녕서울의료재단 박 이사장은 내달 1일부터 2028년까지 향후 5년간 이 병원을 수탁 운영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최근 경남 거창군(군수 구인모)와 체결했다.
그동안 극심한
창원한마음병원, 의대 설립 가속도 낸다
창원한마음병원(이사장 하충식)이 의대 신설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24일 학교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 총회를 연 것이다.
의대와 간호대를 중심으로 한 의료특성화 대학을 지향한다. “지혜롭고 어진 인재를 양성하여 인류애를 실천한다”는 건학 이념과 “나라사랑‧인류행복을 실천하는 HUMAN 인재 양성”이란
강기윤 의원, 국회에서 '생명존중 토론회'
국회 강기윤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창원성산구)은 23일, 한국생명운동연대와 공동으로 '제3회 삶이오(3월 25일) 생명존중의 날' 기념 행사와 함께「자살 대책, 정부·지자체·민간, 우리 모두 나서자」라는 주제로 ‘생명존중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정우택 국회부의장
AI로 X-Ray 등 병원 영상 판독 효율 높인다
인제대 부산백병원 박영미 교수(영상의학과)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2023 AI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기존의 AI 영상판독 솔루션들을 활용하고 또 비교해 영상판독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여보려는 것이다.
박 교수는 딥노이드가 개발한 4개 AI 진단보조
울산대병원, 척추측만증 진단 AI 도입
울산대병원에 ‘척추층만증 진단 및 예후 예측 AI 프로그램’이 들어온다.
울산대병원은 "김충린 교수(재활의학과)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2023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주)신라시스템에서 보유하고 있는 척추측만증 진단 및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AI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