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기증은 시대정신”…청년, 학생들부터 서약

“내 몸 일부, 아니 내 몸 전체를 기증하겠습니다.” 자신이 죽은 후 안구(眼球)부터 간, 심장, 폐, 콩팥 등 장기를 몸 아픈 사람들에게 주겠다는 젊은이들이 모였다. 지난 25일, 부산역 광장 유라시아플랫폼 앞에서 청년, 대학생, 중고생 53명이 생명나눔 캠페인을 벌인 것. 심지어 뼈나 피부도 내

구글의 힘?...검색 발달하며 의료 국경도 사라진다

#1 재미교포 A 씨(80)는 허리통증이 사라져 날아갈 것만 같다. 척추협착증으로 일상생활조차 힘들었던 그는 최근 모국을 찾는 길에 부산 온종합병원에서 ‘양방향 내시경 감압술’을 받았다. 그는 10여 년 전부터 척추협착증으로 허리통증과 다리 저림 증상이 심해 약을 입에 달고 살아야 했다. 하지만 별

메리놀병원, 건강증진센터 확장해 리뉴얼 오픈

부산 메리놀병원(병원장 김태익)이 건강증진센터(옛, 건강검진센터)를 확장하고 리모델링해 새로 단장했다. 이에 내원객들은 이에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병원이 자리잡고 있는 중구 대청동이 구도심인 만큼 노령층 인구비율이 늘면서 일상적 건강검진은 물론 예방의학적 건강증진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이젠 암 재활치료까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장 이창훈, 부산 기장군)이 재활의학과를 새로 개설했다. 인근 부산 기장군, 울산 울주군 일원엔 지난 10여년간 재활의학과를 개설한 병원이 거의 없었다. 이에 의학원에서 암 치료를 한 후 전문적인 재활치료가 추가 필요한 경우에는 멀리 다른 곳 재활 전문병원으로 보내야 했다.

삼성창원병원, 간암 '경동맥 방사선색전술' 시작

삼성창원병원(병원장 고광철)이 방사성 물질을 이용한 새로운 간암 치료법 ‘경동맥 방사선색전술'(TARE)을 시작했다. 간암은 다른 암과는 달리 항암 치료가 사실상 어렵다. 독성을 해독하는 기능에 문제가 생겼기에 독한 항암제를 몸이 이겨내기 쉽지 않기 때문. 그래서 수술이 가장 낫지만, 수술이

토착화된 백일해... "이젠 성인도 백신 접종해야”

백일해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올해 들어서는 지난달 24일 기준 벌써 365명(질병관리청)이나 나왔다. 최근 10년 사이 가장 많은 숫자다. 백일해균(Bordetella pertussis)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높다. 처음엔 가벼운 감기같은 증상을 보이지만, 이내

뇌전증 이기고 딸 출산… “환아들에 써달라” 후원

아이의 탄생은 그 어떠한 것과도 바꿀 수 없을 큰 기쁨이고 행복이지만, 강상훈·이은비 부부에겐 더 특별한 그 무엇이었다. 엄마가 된 이은비 씨가 실은 뇌전증을 앓았던 환자였기 때문. 임신했다는 사실을 처음 알고 난 후, 그는 기쁨보다 걱정과 염려가 엄습했다. 내내 가슴 졸였다. 하지만 지난 3월,

창원한마음병원 하충식 의장, 세계부부의날 총재

21일은 부부의 날. "가정의 달 5월에 둘(2)이 하나(1) 되자"라는 뜻을 담고 있다. 경남 창원에서 1995년 5월 21일, 권재도 목사 부부에 의해 시작됐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지도 벌써 17주년이 됐다. 이에 ‘세계부부의날위원회’는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부산 병원들, 하나같이 다들 경영 어렵다”

부산 의료법인 103곳의 지난해 사업 실적이 나왔다. 하나같이 다들 경영이 어려운 상황. 2022년보다도 더 나빠졌다. 21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들 의료법인이 운영하고 있는 병의원은 모두 145곳. 그중 종합병원(13곳)들만 평균 0.8% 이익을 냈을 뿐, 중소병원 요양병원 정신병원 치과병원 한방병

치매, 뇌졸중, 파킨슨병 정복에 한발 더 다가선다

MRI, CT, 초음파, 내시경 등 의료영상기기들은 각각 장점도 많지만, 한계도 많다. 이들의 장점만을 추려내 하나의 완벽한 영상을 구할 수는 없을까? 그런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의료기술 분야에선 ‘다중영상 융합 진단치료기기’를 개발하려 애써왔다. 서로 다른 영상기기 이미지를 첨단 정보통신 기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