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성주 기자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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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에 드리는 기도
새해 첫날에 드리는 기도
동녘에서 새 해가 돋았습니다. 올해는 청마의 해라지요? 여러분 모두 새해에는 비상하는 천마 페가수스처럼 훨훨~ 꿈을 펼치시기 빕니다. 여러분을 위해서 기도하면서, 저 자신을 위해서도 기도하겠습니다. 뱀의 해 고집의 목소리는 허물처럼 벗겨내고 말처럼 귀
우리는 미래를 맞이할 준비가 돼 있는가?
우리는 미래를 맞이할 준비가 돼 있는가?
오늘은 현실 속으로 다가온 미래에 대해서 말씀 드려 볼까요?구글 글라스. 안경으로 바뀐 스마트폰으로 아는 분이 적지 않은데, 구글의 창업자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는 뇌와 웹이 연결되는 세상을 꿈꿉니다. 정보를 크라우딩에 저장하고, 필요할 때
환자 심정 평생 가슴에...세계가 좁은 ‘지방 의사’
어지러웠다. 온몸에서 기가 빠져나가는 듯, 피로가 밀려왔다. 눈꺼풀이 무거워지며 ‘본과 2년이 됐으니 이제 제대로 공부를 해야지’했던 다짐이 멀리 허공으로 번져갔다. 책을 펴도 글자들이 눈에 들어오지 않고 달아났다. 온몸이 부풀어 오르는 느낌에 가만히 있어도 숨이 찼다. 밤에는 잠이 오지 않았다.
‘신장내과 진료’대한민국 최고의 의사는?
코메디닷컴이 선정하는 ‘베스트 닥터’의 신장내과 진료 분야에서는 경북대병원의 김용림 교수(53)가 선정됐다. 이는 코메디닷컴이 전국 11개 대학병원의 신장내과, 비뇨기과 및 이식외과 교수 49명에게 “가족이 아프면 믿고 맡길 수 있는 의사”를 설문조사한 결과를 기본으로 하고, 코메디닷컴 홈페이지에서 전문
성탄절, 감사의 기도를 드려야 할 이유
성탄절, 감사의 기도를 드려야 할 이유
푹한 성탄절, 서울에는 저녁에 눈이 온다 하네요. 때 늦은 화이트 크리스마스, 그래도 감사할 일이지요. 요즘 주위에서 환한 표정을 찾기가 힘듭니다. 분명 어제보다는 오늘, 오늘보다는 내일 세상이 물질로는 더 푼푼해지는데도 사람들의 얼굴에 그림자가 사
베스트 닥터에 대한 뒷이야기
베스트 닥터에 대한 뒷이야기
두 달 만에 월요일에 찾아뵙습니다. 10월 첫 주부터 ‘베스트 닥터’ 메일이 찾아와서 ‘이건 또 뭐지?’하신 분들이 있을 겁니다. KorMedi가 연재하고 있으며, 중앙일보 일요판인 중앙SUNDAY와 국내 양대 포털사이트인 Naver, Daum에도 연재되고
환자에 세심한 배려…감동 주는 7순의 '고수'
“학교와 병원의 내규를 고치느라 이제야 말씀드립니다.” 2008년 11월 연세의료원 박창일 원장(67)은 이듬해 봄 정년퇴임할 예정이었던, ‘갑상선 수술의 개척자’ 박정수 교수(70·외과)에게 계속 수술을 맡아달라고 간청했다. 영동세브란스병원에서 이름을 바꿔 새 출발하는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계속 메스를
‘갑상선 수술’ 대한민국 최고의 의사는?
건강포털 코메디닷컴이 선정하는 ‘베스트 닥터’의 갑상선 질환 수술 분야에서 ‘설마’ 하던 일이 일어났다. 베스트 닥터에서는 정년퇴임한 교수가 선정되는 일이 극히 드문데, 4년 전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정년퇴임해서 강남세브란스병원으로 옮겨 칼을 잡고 있는 박정수 교수(70)가 선정된 것.
이는 코메디닷
왜 무지할수록 목소리가 클까요?
왜 무지할수록 목소리가 클까요?
위 사진은 1983년 발사된 무인 우주선 파이오니아 10호에 설치된 알루미늄 판입니다. 외계인들에게 태양계에서의 지구 위치와 그 속에서 사는 남녀의 모습을 알리는 그림이지요. 이 그림은 미국의 천문학자 겸 과학저술가였던 칼 세이건의 주장에 따라 그의 아내
수신료를 올리기 전에 짚어야 할 것들
수신료를 올리기 전에 짚어야 할 것들
KBS 수신료 때문에 온라인이 뜨겁네요. KBS가 지난주 수신료를 현재 2500원에서 4000원으로 60% 올리겠다는 인상안을 이사회를 통해 의결한 데 이어, 어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에도 수신료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알려지면서 온라인에서는 욕설이 난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