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쉽게 할 수 있는데도, 착한 일을 하기가 힘들까?

왜 쉽게 할 수 있는데도, 착한 일을 하기가 힘들까? 어제 새벽운동 가는 길, 칼바람에 귓바퀴가 시렸는데 오후에 후배를 만나던 찻집, 창가 비끼는 햇살에서 따스한 기운이 느껴지더군요. 하마터면 입춘(立春)인 줄 모르고 지나칠 뻔 했습니다. 후배와 헤어져 회사로 돌아오는 지하철. 한 장애인

글과 문화를 지킨 주인공을 기억하지 않는 나라

글과 문화를 지킨 주인공을 기억하지 않는 나라 1997년 오늘, 우리 문화계의 큰 나무가 쓰러졌습니다. 지병인 간암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최대 포털사이트에서 그 위대한 이름을 검색하니 별도 항목으로 소개하지 않고 있더군요. 위키피디어 한글판에서도 찾을 수가 없네요. 출판계와 문화계에서

오직 의사의 사명감으로... 환자들의 ‘따뜻한 손’

지난해 5월 심마니 도 모씨(65)는 10m만 걸어도 숨이 차서 산은커녕 평지도 걸을 수가 없어 병원을 찾았다가 심장기능이 떨어져 생명이 위협받는 상태라는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를 들었다. 당장 심장이식 수술이 필요했지만 심장을 공급받을 뇌사자도, 시간도 없었다. 하늘이 도왔던 것일까, 주치의가 생명의 끈

심장혈관질환 수술, 대한민국 최고 의사는?

코메디닷컴이 선정하는 ‘베스트 닥터’의 심장혈관질환 수술 분야에서는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흉부외과 이영탁 교수(59)가 선정됐다. 이는 코메디닷컴이 전국 10개 대학병원의 심장내과 및 흉부외과 교수 47명에게 “가족이 아프면 믿고 맡길 수 있는 의사”를 설문조사한 결과를 기본으로 하고, 코메디닷컴 홈

청마의 해는 어느 날 출발할까요?

청마의 해는 어느 날 출발할까요? 민족의 큰 명절, 설 연휴가 시작되네요. 고향 가시는 분들은 건강하게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설이 되면 뱀의 해에서 말의 해로 바뀌는 건가요? 최근 일부 언론과 온라인에 따르면 그렇지 않다고 하네요. 사주명리학자들은 “입춘이 띠의 기준이므로 설을 띠의

위대한 모차르트는 신동이 아니었다

위대한 모차르트는 신동이 아니었다 1756년 오늘은 ‘인류의 선물’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가 태어난 날입니다. 그의 사랑과 죽음 등에 대해서 온갖 설이 난무합니다. 요즘은 그가 과연,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천재였는지에 대해서 반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볼프강 모차르트는 욕심

금융 보안사고, 뿌리째 시스템 혁신할 기회!

금융 보안사고, 뿌리째 시스템 혁신할 기회! 1984년 오늘, 미국 슈퍼 볼(Super Bowl) 중계 중 애플이 획기적 광고를 선보입니다. 조지 오엘의 1984년과는 다른 1984년이 시작된다는 예고 광고였습니다. 이 광고에서 예고한 매킨토시는 그래픽 바탕화면과 마우스를 사용한, 혁명적인 PC

어린이를 위해 일하다 숨진 '영원한 공주'

어린이를 위해 일하다 숨진 '영원한 공주' ‘로마의 휴일,’ ‘사브리나,’ ‘티파니에서 아침을,’ ‘마이 페어 레이디’….영화사에서 가장 아름다운 배우를 뽑을 때면 언제나 손가락에 꼽히지요? 오드리 헵번. 발레리나가 되고 싶었지만, 170㎝가 넘는 키 때문에 연극무대에 서야했고, 이 때문에 세계

"아닌건 아닌 것" 환자 위해선 명예도 초개처럼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박승정 교수는 협심증 환자의 심장동맥에 금속망을 넣어 혈관을 넓히는 치료에서 세계 최고수로 꼽힌다. ‘네이처’, ‘사이언스’보다 인용지수가 높은 세계 최고의 의학 학술지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NEJM)’의 국내 최초, 최다(4회) 논문 게재 기록을 갖고 있다. 그가 1996년부

심장동맥질환 대한민국 최고의 의사는?

건강포털 코메디닷컴이 선정하는 ‘베스트 닥터’의 심장동맥질환 내과 진료 분야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의 박승정 교수(60)가 선정됐다. 이는 코메디닷컴이 전국 10개 대학병원의 심장내과 및 흉부외과 교수 47명에게 “가족이 아프면 믿고 맡길 수 있는 의사”를 설문조사한 결과를 기본으로 하고, 코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