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송영두 기자
동구바이오, 1분기 매출-영업 이익 증가
동구바이오제약이 2018년 1분기 매출 273억 원, 영업 이익 32.2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 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2%, 18.4% 늘어난 수치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은 6.2%, 영업 이익은 90.2%가 증가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치매 치료제
"바이오 벤처 코스닥 상장, 지금이 기회다"
[현장N] 한국거래소 강병모 팀장
한미약품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바이오 기업의 연이은 악재에 바이오주 열풍이 한풀 꺾였다. 하지만 바이오 벤처 기업 상장 열기는 여전히 뜨겁다. 이에 한국거래소도 적극적으로 바이오 벤처에 문호를 개방하고 나섰다.
한국거래소는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유럽-미국 바이오시밀러 시장 확대"...셀트리온 호재?
유럽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미국도 그 길을 따라갈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세계 시장을 선점한 셀트리온 같은 국내 바이오시밀러 기업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코리아 2018' 세부 프로그램 '바이오시밀러 시장 개척을 위한 전략' 세션에
JW중외제약, 신약 이어 면접도 AI 도입
최근 인공지능(AI) 신약 개발을 선언해 화제를 모은 JW중외제약이 이번에는 면접에 인공지능을 도입키로 했다.
JW중외제약(대표 전재광·신영섭)은 '2018년 상반기 정기 공채'에 인공지능(AI) 면접을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AI 면접은 컴퓨터 화상 카메라와 마이크로 인식된
SK케미칼-대웅제약, 스카이조스터 공동 판매
SK케미칼과 대웅제약이 국산 대상포진 백신 스카이조스터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스카이조스터는 지난해(2017년) 12월 세계에서 두 번째이자 국내 최초로 개발된 대상포진 백신이다.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 Zoster Virus)를 약독화시킨 생백신이 특
동아에스티 1분기 매출 1356억, 영업 이익 113.4% 증가
동아에스티가 2018년 1분기 매출 1356억 원, 영업 이익 10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동아에스티에 따르면, 이번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2017년 1분기) 1331억 원에서 1.9% 증가했다. 영업 이익은 전년 동기(49억 원) 대비 113.4% 증가한 수치다.
매출 증가는 신제품
"15년 신약 개발,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오픈 이노베이션과 실시간 빅 데이터를 활용해 신약 개발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9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제약산업 공동 컨퍼런스 'KPAC 2018' 첫날 '항암제 바이오 마커의 미래와 개방형 혁신' 발표자로 나선 기요시 하시가미 BMS 극동 지역 의학 개발
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원장 정재훈 교수 재선임
정재훈 삼육대학교 약학 대학 교수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에 재선임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는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정재훈 삼육대 교수를, 부위원장에는 이재휘 중앙대 약학 대학 교수와 이준희 보령제약 상무를 재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셀트리온, 1분기 매출 2450억...영업 이익 30% 증가
셀트리온이 1분기 매출 2450억 원, 영업 이익 1165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6%, 영업 이익은 30.3% 상승한 수치다. 셀트리온은 꾸준한 성장세를 지속하는 호실적이라고 평가했다.
셀트리온은 실적 증가 이유로 램시마와 트룩시마의 매출 증가를
한미약품, 히알루마 주사제 미 FDA 허가 획득
한미약품(대표이사 권세창·우종수)은 자체 개발한 관절염 치료제 히알루마 주사제가 국내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히알루마는 한미약품이 첨단 발효 공학 기술을 이용해 자체 생산한 고분자 히알루론산 주사제로 관절 부위에 직접 투여하는 제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