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송영두 기자
글로벌 면역항암제 연구 네트워크 'imCORE' 출범
로슈그룹이 글로벌 면역항암제 연구 협력 네트워크인 imCORE(immunotherapy Centers of Research Excellence)를 최근 출범시켰다.
한국로슈에 따르면 전세계 9개국, 21개 연구 기관으로 구성된 imCORE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 최고의 면역항암제 전문가들은 성공 가능
안전상비약 판매, '안전'하게 이뤄지고 있나
보건복지부가 편의점 등에서 판매하는 안전상비약의 품목 조정을 검토하자 약사들이 안전성을 이유로 집단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상비약 취급 업소에 대한 안전점검이 현실적으로 제대로 이뤄지기 어렵다는 보건당국 관계자의 주장이 나와 파장이 예상된다.
복지부는 안전상비약을 취급하는 편의점 관리와 안전성
화이자, 고혈압 복합제 ‘노바스크 T’ 출시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의 고혈압 복합제 ‘노바스크 T’가 3월 1일 출시된다.
노바스크 T는 노바스크의 원료의약품 암로디핀 베실레이트(CCB)에 텔미사르탄(ARB)을 더한 고혈압 복합제로, 암로디핀 또는 텔미사르탄 단독요법으로 혈압이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 본태성
루트로닉, 무상증자 본격 착수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이 24일 이사회를 열고 무상증자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루트로닉은 이번 이사회를 통해 무상증자 등을 위한 수권주식수 확대에 필요한 정관 개정의 제반사항을 준비했다. 다음달 16일 열릴 임시 주주총회에서 정관 개정에 대한 의결이 진행된다.
루트로닉은 지난달 주가
한컴그룹,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 진출
한글과 컴퓨터로 유명한 한컴그룹(회장 김상철)이 KAIST와 손잡고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한컴그룹은 24일 경기도 가평 한컴마루에서 KAIST(총장 강성모)와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컴그룹은 가평에 마련한 56만평 부지 일부
한약재 알레르기, 한 번의 검사로 예방
한 번의 검사로 한약재 알레르기를 예방할 수 있는 의료기기가 개발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프로테옴텍(대표이사 임국진)이 한약재 알레르기 검사용 의료기기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존까지는 한약재에 대한 사전 알레르기 반응검사가 진행 된 적이 거의 없었다. 따라서 실제
지능화된 불법 리베이트, 처벌법 강화 실효성 있을까?
하루가 멀다 하고 터져나오는 제약사발 불법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 정부, 제약업계 등에서 전방위적인 자정노력이 이뤄지고 있지만 불법 리베이트는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제약사들은 제약협회와 함께 윤리경영을 선포하는 등 공개적인 자정작업을 통해 불법 리베이트 근절을 선언했지만, 최근 백약이 무효라는
일동제약 4분기 영업익 104억, 전분기 대비 140% ↑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4분기 매출액이 1,222억, 영업이익 10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발표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54.5% 증가했고, 특히 영업이익은 무려 139.7%가 증가했다. 연간 실적은 지난 8월 기업분할 이후부터인 5개월간의 지표로, 매출액 2013억 4400만
건보료 대수술...지역가입자 606만세대 50% ↓
지역가입자 606만세대 월 평균 보험료가 4만6000원(50%)으로 인하되는 등 건강보험료가 17년 만에 대폭 개편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성-연령 등에 부과하는 평가소득 보험료를 없애는 등 정부-국회 공청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방안을 23일 제시했다.
현
녹십자엠에스 작년 매출 862억원, 전년대비 3.5%↓
㈜녹십자엠에스(대표 김영필)가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6년 매출액이 86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이같은 수치는 전년보다 3.5% 감소한 것으로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녹십자엠에스는 자체 개발한 제품 매출은 국내와 수출 부문 모두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