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송영두 기자
파멥신 호주 법인 설립...글로벌 R&D 교두보
항체 신약 개발 전문 바이오기업 파멥신이 글로벌 R&D 교두보 확보를 위해 호주 법인을 설립했다.
파멥신은 지난 3일 호주 법인 설립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마치고 호주증권투자감독원(Australian Securities & InvestmentsCommission, ASIC)으로부터 법
CJ헬스케어-대구첨복재단, 신약 개발 나선다
CJ헬스케어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신약 개발에 나선다.
CJ헬스케어는 CJ헬스케어 연구소에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대구첨복재단)과 합성신약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CJ헬스케어는 이번 협약에 따라 유망 기전의 신규 타깃을 발굴, 평가하고, 대구첨복재단
[단독] 바이오 테마 감리 안 끝났다...셀트리온헬스케어도?
지난달(11월)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진 제약 바이오 기업 테마 감리가 끝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 11월 28일 '사업 보고서 등에 대한 조사·감리결과 조치' 제하의 보도 자료를 통해 제약 바이오 10개사에 대한 개발비 관련 조사 및 감리 결과를 공개했다.
금융
금감원 "셀트리온헬스케어 감리 확인해 줄 수 없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분식 회계 의혹으로 금융 당국의 감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금융 당국은 이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없다며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11일 한 언론은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분식 회계 혐의로 금감원이 감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셀트리온이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유통
돌아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초강세'
상장 유지가 결정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주식 거래 재개 첫 날부터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저녁 한국거래소가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 유지를 결정하면서 11일부터 주식 매매 거래가 재개됐다. 약 한달 만에 거래가 재개된 것.
삼성바이오로직스는 9시 10분 현재 전일(33만4500원) 대비 6만
안지오랩, 습성 황반 변성 치료제 ALS-L1023 임상 2상 시작
혈관 신생 억제제를 개발하는 안지오랩이 경구용 습성 황반 변성 치료제 ALS-L1023(McEye) 임상 2상에 돌입한다고 11일 공시했다.
ALS-L1023은 유럽과 지중해 근처에서 자생하는 멜리사(레몬밤)로부터 추출된 분획으로 혈관 신생을 억제해 황반 변성을 치료한다. 안지오랩은 주사제인 기존
메디데이터, 희귀 질환 연구 새로운 전기 마련
생명과학 임상 연구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메디데이터는 최근 자사의 머신러닝 기반 솔루션 레이브 오믹스(Rave Omics)를 통해 희귀 질환 캐슬만병의 바이오 마커(표적 신약 개발에서 약물 반응성을 객관적으로 측정∙평가할 수 있는 지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견은 치료 반응과 신규
'상장 유지' 삼성바이오 "경영 투명성 대폭 강화할 것"
한국거래소가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매우 다행스럽다는 입장과 함께 경영 투명성 강화를 강조했다.
10일 오후 한국거래소는 고의 분식 회계 혐의로 주식 거래가 정지됐던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상장 유지 결정을 내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 거래는 당장 11일부터 재개
한국 복제약이 86.7% "제약사, 몇 천만 원 아끼려고..."
정부가 국내 의약품 중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제네릭 의약품 제도 손질에 나섰다.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보건 당국은 7월 제네릭 의약품 제도 개선 협의체를 발족했다. 일명 발사르탄 사태로 촉발된 고혈압 제네릭 의약품 사태가 발단이 됐다. 제네릭 허가 규제 강화 등 제네릭 제도의 전반적인 부
GC녹십자, 2억불 수출의 탑 수상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5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GC녹십자는 관세청 수출입 신고서 기준으로 최근 1년간(2017년 7월~2018년 6월) 2억148만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지난 2014년 1억불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