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 스웨덴 제약사에 신약 기술 이전

영진약품(대표 박수준)이 스웨덴 제약사 뉴로바이브와 유전적 미토콘드리아 이상 질환 치료제 KL1333의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KL1333은 희귀 유전 미토콘드리아 이상 질환 치료제로 NAD+의 수준을 조절해 미토콘드리아 손상을 교정한다. 영진약품은 국내에서 IND(임상 시

'바이오 전성시대'…중소기업 바이오 산업 진출 러시

4차 산업 혁명의 메가트렌드로 떠오른 바이오. 바이오가 미래 먹을거리 주요 산업으로 떠오르면서 바이오 산업에 진출하려는 국내 기업의 러시가 줄을 잇고 있다.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국내 바이오 산업 생산 규모는 2015년 8조 4,607억 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11.2% 증가한 수치며 이 가

노바티스 '글리벡' 과징금 처분…백혈병 환자 한숨 돌렸다

불법 리베이트로 보험 급여 정지 처분 대상이었던 노바티스의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에 보건 당국이 과징금 처분을 내렸다. 28일 보건복지부는 의약품 리베이트를 제공한 한국노바티스에 대해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9개 품목(엑셀론 캡슐․패취, 조메타주)의 보험 급여를 6개월간 정지하고, 나머지 33개

호흡기질환 예방을 위한 면역력 강화법은?

봄철 꽃가루나 황사 등은 알레르기 비염을 일으키는 원인이다. 이처럼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유발하는 물질들을 '알레르겐' 이라고 부르는데, 많은 알레르겐들이 공기를 통해 노출되기 때문에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은 공기와 접촉하는 눈, 코, 폐에서 주로 나타난다. 때문에 알레르기 비염은 콧물, 코막힘,

조명으로부터 눈 건강 지키는 법 5가지

집안을 꾸미기 위해 인테리어 소품으로 조명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조명은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 것을 선호하는데, 이는 오히려 눈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실수하는 것이 조도 조절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분위기를 위해 지나치게 밝게 하거나 혹

햇빛을 어떻게 할까? 우울감 해소위한 활용법 5

이 세상에 빛이 없다면 어떨까? 우리에겐 햇빛도 있고 인공적인 조명도 있어 빛의 소중함을 느끼지 못할 때가 많다. 하지만 빛이 한점도 없는 곳에서 혼자 갇혀있다면 그 기분은 상상조차 하기 싫을 것이다. 말수가 적어지고 기분은 우울해질 것은 당연지사. 결국 우울증에 걸리고 말 것이다. 이제는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진출 속도전

바이오시밀러로 주목받는 셀트리온이 로슈와의 특허권 소송에서 승소한데 이어 트룩시마의 일본 시장 진출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등 글로벌 행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셀트리온은 26일 로슈가 셀트리온을 상대로 제기한 허쥬마 관련 특허권 침해 금지 소송 및 침해 금지 가처분 소송에서 모두 승소했다.

한미약품, 1분기 매출 2,335억 원…영업 이익은 흑자 전환

한미약품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한 2,335억 원을 기록했지만 영업 이익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연결회계 기준으로 2017년 1분기 매출 2,335억 원과 영업 이익 314억 원을 달성하고, 연구 개발(R&D)에는

안국약품 시네츄라시럽, 동남아시아 첫 진출

안국약품(대표 어진)은 베트남 HBN과의 시네츄라시럽 베트남 독점 공급계약을 지난 13일자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주최하는 2017 바이오 코리아 행사 내에서 진행된 이번 공급 계약 체결식에는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과 이영찬 보건산업진흥원장도 참석했다. 안국약품은

루푸스를 이기는 사람들 협회, ‘루푸스 바로 알기’ 캠페인 개최

5월 10일 세계 루푸스의 날을 맞아 국내에서도 루푸스 바로 알기 캠페인이 진행된다. 28일 사단법인 루푸스를 이기는 사람들 협회는 세계 루푸스의 날인 다음달 10일 청계광장에서 루푸스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5월 10일은 세계 루푸스의 날로 미국을 비롯한 12개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