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 코스메슈티컬 시장 진출

코오롱생명과학이 기능성 화장품 소재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코오롱생명과학은 프로셀테라퓨틱스와 화장품 피부 투과 기술 관련 공동 연구 개발 및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양사가 피부 투과 신규 소재를 위한 공동 연구 개발과 향후 기술 적용을 통한 화장품용 제품화 및 글로벌

고지혈증 치료제, 나쁜 콜레스테롤 제거 효과 낮아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치료에 사용되는 스타틴 계열의 고지혈증 치료제 효과가 충분하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은 특정 유전자에 발생한 돌연변이 때문에 몸 속의 콜레스테롤 정상 분해 과정이 이뤄지지 못하는 병이다.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치료하고자 일차적으로 스타틴

대웅제약, '매출 1조' 클럽 진입할까?

여기저기서 제약사의 연간 매출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그 가운데 가장 포인트는 매출 1조 달성 여부다. 1조 클럽이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로 제약 업계에서 연간 매출 1조 원 돌파는 상징적이다. 올해 역시 지난해에 이어 유한양행, 녹십자, 광동제약 등이 매출 1조 원 돌파가 유력한 상황이다.

동구바이오 조용준 대표, "1234억 매출-40위 목표"

동구바이오제약이 2018년 1234억 원의 매출을 달성해 종합 순위 40위 제약사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동구바이오 제약 조용준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매출 목표를 달성하고 상장사로서 기업 가치를 높이고자 '신성장 동력 성과 가시화', '상장사다운 조직 문화와 인적 역량 확보', '기업 브랜딩을 통

제43대 한의협 회장에 최혁용 전 함소아 대표 당선

대한한의사협회 제43대 회장에 최혁용 후보, 수석부회장에 방대건 후보가 당선됐다. 대한한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인규 대의원총회 의장)는 2일 자정부터 열린 개표 작업 결과 최혁용 후보와 방대건 후보가 각각 회장과 수석부회장 당선인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개표 결과 총 유효 투표수 82

GC녹십자, 남궁현 마케팅 전무 영입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마케팅본부를 신설하고 본부장으로 남궁현 전무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남궁현 신임 전무는 이화여자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 학위를 받았다. 이후 아스트라제네카 영업본부장, 아시아지역 마케팅 이사를 역임했다. 특히 남궁현 전무는

한미 임성기 회장 "제약 강국 위한 혁신 경영 매진"

한미약품 그룹 임성기 회장이 2018년 제약 강국을 위한 한미 혁신 경영의 전사적 노력을 당부했다. 제약 강국을 위한 한미 혁신 경영은 한미약품의 2018년 경영 슬로건이다. 임성기 회장은 2일 영업사원 교육장에 참석해 신뢰 경영을 위한 전사적 노력에 힘써 준 전 임직원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2018년 바이오 대어, SK바이오팜 상장?

지난해(2017년) 주식 시장은 바이오 제약 기업의 상장 열풍이 거셌다. 올해(2018년) 역시 이 같은 현상이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최근 제약 업계에 따르면 SK그룹 자회사 SK바이오팜이 상장을 목표로 올해 기업 공개(IPO)를 추진한다. SK그룹은 지난해부터 SK바이오팜과 SK바이오텍에

"도약대 선 제약 산업, 강력한 육성 정책 필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이 한국 제약 산업 발전을 위해 정부의 강력한 육성 정책을 주문했다. 원희목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2017년은 한국 제약 산업이 사회 안전망이자 미래 성장 동력 산업임을 확인한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경기 불황에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성장 기조를 유지한 의약품

환인제약, 뇌전증 치료제 프리렙톨캡슐 발매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이 2일 뇌전증 치료제 프리렙톨캡슐 300㎎(프레가발린)을 발매했다. 프리렙톨캡슐의 치료 용량은 환자 개개인의 반응과 내약성에 따라 뇌전증 및 신경병증성 통증 환자의 경우 1일 최대 600㎎, 섬유근육통 환자는 1일 최대 450㎎까지 증량이 가능하다. 환인제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