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송영오 기자
명절 나홀로족, 건강하게 설 나려면...
가족 삼대가 모여 떠들썩할 설 연휴에도 미래를 위해 주어진 일상의 쉼표를 지우는 사람들이 있다. 최근 국내 한 온라인 취업포털의 조사를 보면 취업준비생 10명 중 7명은 설 연휴에도 구직 활동을 이어가고, 이 때문에 10명 중 3명 정도는 명절 친지 모임에 빠질 요량이다. 불안해서 쉬질 못하고,
연인 사이도 ‘듣고 싶은 것만 골라 듣는’ 이유
연인에게 “넌 듣고 싶은 것만 듣지”라는 핀잔을 해본 사람은 알 것이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뚫어져라 보고 있는 상대에게 말을 걸어도, 아무것도 못들은 것처럼 계속 모니터를 바라보는 상태 말이다. 연인의 ‘듣고 싶은 것만 골라 듣는’ 행
환경 지저분하면 폭식 본능이.... 군것질 2배↑
“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풀어서 큰일이야”라는 말을 흔하게 들을 수 있다. ‘마음의 허기’를 먹는 것으로 대신 했다고 고백한 연예인들도 많다. 이처럼 폭식은 우울, 불안, 절망감, 긴장감, 외로움, 화 등과 같은 대부분 부정적인 감정이 크게 작용
국내외 제약사, 지카바이러스 백신 개발 착수
신생아 소두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지카바이러스에 대해 WHO가 국제 공중보건 위기상황을 선포한 가운데 국내외 제약사들이 지카바이러스 백신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국립보건연구소(NIH)를 비롯한 다국적 제약사들이 지카 바이러스 백신과 치료제 등의
오메가-3, 글루코사민... 반려동물에도 “굿”
곧 감기에 걸릴 것 같은 느낌이 들거나 먹거리가 부실하다는 생각이 들면 영양제를 찾는 사람이 있다. 면역력 강화에 좋다고 알려진 영양제를 먹고 흡족해 하는 것이다. 이런 현상이 반려동물에게도 적용될까? 실제로 반려 동물 영양제 시장은 계속 성장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2014년 동물 영
10대 소년들도 ‘데이트 폭력’으로 고통
‘데이트 폭력’은 더 이상 성인이나 여성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0대 소년 역시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포함한 데이트 폭력을 당하고 있다는 미국 정부의 연구 결과가 발표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11세에서 17세 사이의 미국
노화에 대한 부정적 인식, 심신 모두에 악영향
대개 ‘노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부정적이다. 한살 더 먹는 것에 대한 두려움에 우리는 ‘안티 에이징’ 제품을 찾고, 노화 방지에 좋은 음식을 먹는다. 하지만 이런 노화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계속되면 삶의 질은 물론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알쏭달쏭 '콜레스테롤'... 날씬하면 걱정없다?
동맥경화증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콜레스테롤’은 흔히 몸에 좋지 않은 성분으로 생각되지만, 신진대사를 위해 우리 몸에 꼭 필요하다. 세포막을 구성하는 주요성분이면서 여러 가지 호르몬을 만드는 데 필요한 기초 원료이기도 하다.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나쁜 콜레스테롤은 저밀도
태반 정말 효과 있나? 영국서도 섭취 논란
출산 뒤 산모의 몸에서 나온 태반의 섭취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일부에서 주장하는 태반의 효능, 효과가 의심스럽다는 주장이 나왔다. 태반은 태아와 임신부의 자궁벽을 연결해 영양 공급, 가스교환, 노폐물 배출 등의 기능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영국의 왕립산부인과대학(RCOG)의 로저 마
도리 없음? 늙은 반려동물을 위한 건강 상식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은 사람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준다. 대부분 ‘가족’처럼 지내는 경우가 많다. 오랫동안 함께 한 반려동물이 먼저 세상을 떠나면 사람들은 다시 다른 반려동물을 키우지 못하거나 가벼운 우울증에 빠지기도 한다.
반려동물은 헬스케어의 발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