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하면 뇌 크기 줄어든다... "특히 아내는 더?"

부부 싸움은 대부분 상대의 의견을 존중하지 않아서 일어난다. 그런데 감정만 다치는 것이 아니다. 부부가 서로 상대방의 의견을 지지해 주지 않으면 신체 건강도 해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회 및 인간관계 저널(journal of Social and Personal Relationships

낮잠 잘 때 커피... '이 시간' 전에 마시면 푹 잘 수 있다고?

잠자기 전에는 커피를 멀리하라고 한다. 커피가 잠을 자기 힘들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런데 낮잠은 예외라는 주장이 나왔다. 낮잠 전문가 제임스 윌슨(James Wilson)은 침구 브랜드 매트리스 온라인(Mattress Online)과의 인터뷰에서 “낮잠을 자기 전에 커피를 마시면 숙면에도 도움이 되

"자주 포옹하고 '여기' 쓰다듬어 주기"...스트레스와 통증 줄여준다

매일 포옹하면 의사를 멀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포옹 뿐 아니다. 머리를 만져주는 것도 다른 부위 스킨십보다 이점이 컸다. 《네이처 인간행동(Nature Human Behaviour)》에 게재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포옹을 포함한 신체적 접촉은 통증, 불안, 우울증 및 스트레스를 감소시키

전립선암 검진 받아도...사망률 감소 효과 없다?

전립선암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전립선암을 발견하기 위한 검진이 득보다는 해가 더 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럽​​일부 국가에서 선별검사 도구로 사용되고 있는 PSA(전립선특이항원) 혈액검사를 조사한 결과 사망률 감소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반면 과잉진단은 우려스러운 수준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아직 젊은데 암 걸리는 이유?... '이것' 빨라졌기 때문

암에 걸리는 젊은 성인들이 급증하면서 원인을 찾기 위한 연구도 늘어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나이보다 빠르게 몸이 늙어가는 것이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암 연구 협회(American Association of Cancer Research) 의 연례 회의에서 발표된 연구

"금연하려고 전자담배 피워?"...실제 30.9% 연초 끊었다

전자 담배가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자 담배의 긍정적인 측면을 강조하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전자 담배가 기존 담배로 돌아가지 않게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담배 및 니코틴 연구(Tobacco & Nicotine Research)》에 발

콩·생선 주식인 '이 식단'...女치매 위험 낮춘다, 왜 여성만?

생선, 차, 콩이 풍부한 일본식 식단이 뇌 수축을 방지해 치매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양 저널(Nutrition Journal)》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전통적인 일본식 식단을 따른 여성들은 서양식 식단을 따른 여성들에 비해 치매의 특징인 뇌 수축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담배, 심장 뻣뻣하게 만들어... '이병' 위험 20% 높인다

심부전은 심장이 너무 뻣뻣해지거나 너무 약해져서 혈액을 효과적으로 펌프질할 수 없게 되는 상태이다. 그런데 전자 담배가 심부전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심장학회(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의 연례 과학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전자 담배를

심장마비 환자 살리는 제세동기...사용률 10%도 못 미쳐, 왜?

많은 공공건물에 설치된 제세동기는 심장마비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없어서는 안될 기구가 됐다. 병원 밖에서 발생한 심정지의 생존율은 8~10%에 불과하다. 제세동을 사용하면 그 수치는 50%에서 74%로 높아진다. 장치가 지시 사항을 자동으로 알려주고 표시해 줘 AED를 사용하기 위해 교육을 받을 필

女가 男보다 골초될 위험 높아...여자의 '이것' 때문?

여성 흡연 인구가 증가하면서 흡연 관련 질병으로 진료받은 10대 여성 수도 급증하고 있다. 그런데 여성이 남성보다 담배에 중독될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학술지 《미국 생화학 및 분자 생물학 협회(American Society for Biochemistry and Molec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