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고 있는데 두근두근"...심박수 높다면 '이것' 위험

운동이 심장을 강화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미국 심장협회에 따르면 중간 강도의 운동은 최대 심박수의 50~70%, 격렬한 운동은 최대 심박수의 70~85%에서 심장을 뛰게 한다. 그런데 운동을 하지 않고 쉬고 있는 상태에서도 심장을 보면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다고 건강 매체 ‘헬스 다이제스트(H

어젯밤 꾼 악몽, 자세 때문?... '이렇게' 자면 악몽 잘 꾼다!

자는 자세는 수면의 질과 지속 시간에 영향을 미친다. 어떻게 자는지 수면 자세가 악몽을 꾸는 것과도 관련이 있을까? 수면 자세와 꿈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왼쪽으로 누워 자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은 오른쪽으로 누워 자는 사람보다 악몽을 꾸기 더 쉬운 것으로 나타났다. 꿈 해독가이자 베스트

"작은 것에도 울어"...상실 후 나타나는 행동 10가지

연인과의 이별로 인한 상심,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으로 인한 슬픔, 치유되지 않은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 등은 마음에 큰 상처를 남긴다. 이러한 정서적 상처는 행동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평소에는 하지 않을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이다. 미국 온라인잡지 ‘유어탱고(YourTango)’는 정서적 상처를

"미국 인구만큼?"...세계 성인 ADHD 환자 수 늘고 있다

주의력 결핍과 과잉 행동 장애인 ADHD로 어려움을 겪는 성인들이 증가하고 있다. 펜실베이니아대 페렐만 의대의 성인 ADHD 치료 및 연구 프로그램의 공동 설립자인 러셀 램지는 내셔널지오그래픽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3억6600만 명의 성인이 ADHD를 앓고 있으며, 이는 대략 미국 인구

양심적으로 살았는데 왜?… '이런 성격'이 치매 위험 높다

신경질적이고 불안한 사람들, 양심적으로 착한 사람들도? 특정 성향이 치매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어떤 성격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치매에 걸릴 위험이 달라지는 것으로, 이는 뇌가 최적으로 기능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인지 예비력에 성격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야후 라이프 (Yaho

치매 예방하는 글이 있다? "어려워도 도전해 보세요"

신문이나 책을 보는 것은 치매 예방을 위한 좋은 방법이다. 그런데 복잡하고 익숙하지 않은 문장을 읽을수록 예방 효과가 더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학술지 《네이처 인간 행동(Nature Human Behavior)》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특이한 문법이나 예상치 못한 의미를 지닌 문장이 직설적이

"어랏 종합비타민, 소비기한 지났네"...먹어도 될까?

새해가 되면 건강을 위해 비타민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그런데 운동처럼 비타민도 시간이 지나면서 먹는 것을 건너뛰는 날이 늘어난다. 그러다 보면 유통기한을 넘기는 비타민 병들이 하나씩 늘어나고, “소비기한이 지난 종합비타민제를 먹어도 안전할까?”라는 생각이 든다. 미국 식품·영양 정보 매체 ‘이

보청기, 청력 넘어 생존템? "수명 연장 도와"

나이가 들면서 듣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하지만 보청기를 사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나이가 더 들어 보일까는 우려 때문에 보청기를 선뜻 들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청력을 넘어 오래 살기 위해서는 보청기를 사용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학술지《랜싯 건강 장수( L

"당 성분 낮다고 광고해도 걸러라"…초가공식품 확인법 9가지

초가공 식품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섭취하는 칼로리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과학자들은 초가공 식품이 우리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여러 가지 식단 관련 질병의 원인이라고 말한다.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초가공 식품을 얼마나 많이 먹고 있는 지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

60세 이전 뇌졸중 위험이 가장 높은 혈액형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사망 원인 질환은 뇌졸중이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위험성이 커지는 뇌졸중의 원인은 다양하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부정맥 등이 대표적인 원인이다. 그런데 혈액형도 뇌졸중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학술지 《신경학(Neurology)》에 발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