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으로 만든 우유 맛 음료, 젖소 부족해 나왔다는데 맛은?

인도네시아에서 젖소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생선으로 만든 우유 맛 음료가 등장했다. 미국 뉴욕포스트, 월스트리스저널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는 지난해부터 ‘베리칸 프로틴 이니셔티브(Berikan Protein Initiative)’라는 현지 업체를 통해 생선으로 만든 음료를 생산하고 있

"60분 동안 1575회"…팔굽혀펴기로 기네스북 오른 50대女

캐나다에 사는 59세의 도나진 와일드는 한 시간 동안 팔굽혀펴기를 가장 많이 한 여성으로 지난주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 그가 60분 동안 한 팔굽혀펴기 횟수는 1575회다. 처음 20분 동안 620개의 팔굽혀펴기를 하며 시작한 도전에서 도나진은 17분을 남겨두고 기존 기록을 넘어섰다. 막바지에는 어

점 빼다가 사망한 中 여성…시술 전 흔히 바르는 '이것' 때문?

반점과 모반을 제거하기 위해 레이저 치료를 받던 중국 여성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중국 북부도시 톈진에 사는 27세의 이 여성은 신경섬유종증으로 인한 밀크반점(카페오레반점)을 제거하기 위해 개인 피부과병원에서 10만 위안(약 1920만원) 이

"채소만 먹었는데 콜레스테롤 수치 높아져"…도대체 왜?

미국 하버드 의대생이 채식 후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졌다는 실험 결과를 밝혔다.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닉 노르위츠(25)라는 남성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주일 간 채식을 하는 동안 LDL(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가 상승했다는 내용의 영상을 게재했다. 흔히 ‘나쁜’ 콜레

부당한 대접 받아도 참는 나, 어린 시절 겪은 '이것' 때문?

아이는 자라는 동안 물질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면에서도 관심과 돌봄이 필요하다. 만약 어린 시절 자신의 감정이 무시 당하는 경험을 많이 했거나 양육자의 적절한 정서적 지원을 받지 못하면 그 영향은 성인이 되어서까지 이어질 수 있다. 결혼 및 가족 치료사 로건 코헨은 “어린 시절의 정서적 방임을

"자꾸 안 좋은 것만 찾아보게 돼"…부정적 콘텐츠 악순환에 빠지는 이유

온라인에서 부정적인 상황에 대한 내용을 강박적으로 확인하는 행동이 계속해서 부정적인 내용을 찾도록 하는 순환고리를 만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즉, 부정적인 콘텐츠를 접하면 정신건강이 나빠지고, 정신건강이 나빠지면 더욱 부정적인 내용을 찾는 악순환이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 런던

"접착제를 얼굴에 덕지덕지"…日 유행 엽기 메이크업, 건강에는?

최근 일본의 10대 여학생들 사이에서 독특한 메이크업이 유행이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뜨겁게 녹인 접착제(glue)로 눈물방울 모양을 만든 후 얼굴에 붙여 마치 눈물이 흘러내리는 듯한 느낌을 내는 ‘3D 눈물 메이크업(3D teardrop make-up)'이 최근 일본 여중생들

"태어날 때부터 항문 없어"…결국 '이곳'으로 배변한다는 英 남성

항문이 없는 희귀 질환을 가지고 태어난 한 영국 남성이 자신이 가진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평생 동안 자신의 질환을 숨기며 살다 마침내 목소리를 낸 조라는 남성의 사연을 보도했다. 항문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항문폐쇄증을 가지고 태어난 그는 십대 시

"32년 전 상사 꾸중 때문에?"...평생 잠 못자 70세에 '이 병' 걸렸다, 무슨 일?

오래 전 상사로부터 부당하게 질책을 받은 후 수십 년 동안 우울증과 불면증에 시달린 중국 남성이 최근 파킨슨병 진단을 받았다. 이 남성은 병에 걸린 근본적인 원인이 그 사건에서 비롯됐다고 생각하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허난성에 사는 이 70세 남성은 32년 전

일주일에 '이 운동' 한 번만 해도 치매 위험 줄어든다?

꾸준한 운동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건 지금까지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진 바 있다. 더 좋은 소식은 운동으로 이러한 효과를 얻기 위해 필요한 운동량이 생각보다 적을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 발표된 여러 연구 결과에 의하면, 일주일에 한두 번만 운동을 꾸준히 해도 치매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