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천옥현 기자
바이오워치팀
읽기 쉽게 쓰겠습니다. 제약·바이오 산업 기자 천옥현입니다.
셀트리온 개미군단 "셀트리온제약 합병 반대" 외치는 이유
“60만 셀트리온 주주들은 주주가치를 훼손하는 셀트리온제약과의 합병을 결사 반대한다. 회사는 셀트리온제약과의 합병에 대해 명확하고 구체적인 입장을 조속히 발표해 시장 불확실성을 제거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셀트리온소액주주연대는 최근 한 경제신문에 광고를 게재하고, 합병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동국제약,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걷기 기부 캠페인' 진행
동국제약이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다리질환 의료비 지원을 위한 ‘동국제약과 함께하는 걷기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본격적인 걷기 기부 캠페인에 앞서 동국제약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4일 서울시 영등포구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협약식을 진행했
80돌 맞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대국민 홍보사업 추진
내년 창립 80주년을 맞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국민과 함께하는 제약바이오산업’임을 강조하는 대국민 홍보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4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사업 추진 홍보편찬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25일 밝혔다.
Will GC Biopharma's Immune Globulin 'Alyglo' Succeed in the U.S. Market?
GC Biopharma Corp's new immune globulin drug 'Alyglo' is set to enter the U.S. market after 8 years of efforts. According to the pharmaceutical industry on the 25th, GC B
삼진제약, 약대생들과 ‘산학연계 마케팅 프로젝트’ 진행
삼진제약은 수도권 약대생 제약 마케팅 전략 학회(PPL)와 ‘산학연계 마케팅 프로젝트’를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제약사 마케팅 분야에 관심 있는 약대생들에게 실무 경험과 교육을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프로젝트에서는 삼진제약의 대표 브
동아쏘시오, 상반기 영업익 379억원...실적 호조세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주요 자회사들의 매출 성장에 힘입어 실적 개선에 성공한 것으로 풀이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6.5% 증가한 6294억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9% 증가한 379억원
동아에스티, 2분기 영업익 71억원...전년比 19%↓
동아에스티의 올해 2분기 실적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전문의약품 부문 매출이 늘며 외형은 성장했지만, 연구개발(R&D)에 지속적인 투자가 이어지며 영업이익이 쪼그라들었다.
동아에스티는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1577억원, 영업이익이 같은 기간 18.9% 감소한 71억원
美 진출한 GC녹십자 면역글로불린 '알리글로', 연착륙 성공할까
GC녹십자의 면역글로불린 신약 '알리글로'가 미국 시장 문을 두드린 지 8년 만에 미국에 진출한다. 2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는 미국 내 자회사인 GC 바이오파마 USA를 통해 이달 중 알리글로를 본격 출시한다. 알리글로는 선천성 면역결핍증이나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등에 사용되는 면역글로불린 제
화이자, A형 혈우병 유전자치료제 임상3상서 효과 입증
화이자의 A형 혈우병 유전자치료제가 임상 3상에 성공하면서 안전성 문제를 극복했다.
24일(현지시간) 화이자는 A형 혈우병 유전자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지로톡신 피텔파르보벡'이 임상 3상 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냈다고 밝혔다.
화이자에 따르면 중등도에서 중증의 혈우병 A형 성인 남성 참가
SK바사, 美 바이오기업 '선플라워' 조건부 지분 인수
SK바이오사이언스가 미국 바이오기업에 투자하고, 백신 공정 최적화를 추진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선플라워'에 200만달러(약 27억원)를 투자하는 '조건부지분인수계약'(이하 SAFE)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SAFE는 현재 기업가치 산정이 어려운 초기 스타트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하고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