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천옥현 기자
바이오워치팀
읽기 쉽게 쓰겠습니다. 제약·바이오 산업 기자 천옥현입니다.
한미약품 장악 실패한 임종훈 “주주 결정 존중”
19일 열린 한미약품 임시주주총회에서 경영권 장악에 실패한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는 주주결정을 존중한다면서도, 그룹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도록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자리를 지킨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는 서둘러 분쟁을 끝내고 미래를 위해 고민해야 한다고 했다.
이날 한미약품은 임
'형제의 도전' 실패...한미약품 박재현·신동국 해임안 부결
한미약품 임시주주총회에서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가 제안한 박재현 대표·신동국 이사 해임안이 부결됐다. 이에 따라 한미약품 경영권을 차지하려던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의 계획도 좌초됐다.
19일 한미약품은 서울시교통회관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박재현 사내이사·신동국 기타비상무이사 해임의 건을
Samsung Life Science Fund Invests in U.S. Biotech ‘Generate Biomedicines’
Samsung announced on the 18th that it has invested in the U.S.-based biotech company Generate Biomedicines through its Life Science Fund.
The Samsung Life Science Fund
일양약품 김욱호 노조위원장, 은탑산업훈장 수상
일양약품은 김욱호 노조위원장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개최한 ‘2024 노사문화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일양약품 김욱호 노조위원장은 1996년 위원장을 맡은 이래 28년 간 대화와 타협의 노사 관계가 뿌리내리도록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동아ST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유럽서 품목허가
동아에스티 이뮬도사가 미국에 이어 유럽에서도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동아에스티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성분명 우스테키누맙)’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뮬도사는 지난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에 이어 유럽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삼성 라이프사이언스펀드, 美 바이오텍 ‘제너레이트’ 투자
삼성이 라이프사이언스펀드를 통해 미국 바이오벤처 ‘제너레이트 바이오메디슨’에 투자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성 라이프사이언스펀드는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공동으로 2400억원을 출자해 조성한 벤처 투자 펀드다. 생명과학 분야 신기술과 사업 개발을 위해 조성했으며, 삼성벤처투자가
종근당홀딩스, 환자 찾아 희망 전하는 ’오페라 희망이야기’ 공연 성료
종근당홀딩스는 17일 양산부산대병원에서 열린 공연을 끝으로 2024년 ‘오페라 희망이야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오페라 희망이야기는 공연 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은 환자와 가족, 의료진을 위해 병원을 찾아가 펼치는 힐링 공연 프로그램이다.
올해 공연은 7월 전북대병원을 시작으로 신촌세브
한미약품 주총 D-1…박재현 대표 해임 향방은?
경영권 다툼을 이어가고 있는 한미약품그룹이 이번에는 한미약품 경영권을 놓고 표대결을 벌인다.
18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19일 서울시교통회관에서 열리는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주총에는 ▲사내이사 박재현 해임 건 ▲기타비상무이사 신동국 해임 건 ▲사내이사 박준석 선임 건 ▲사
셀트리온,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FDA 허가...내년 2월 美 출시
셀트리온이 유럽에 이어 미국에서도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를 허가 받았다. 내년 2월 미국에 제품을 내놓고 20조원 규모 시장을 본격 공략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존슨앤드존슨(J&J)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의 바이오시밀러 ‘스테키마’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대웅제약, 먹는 '중증 간 섬유증 신약’ 개발 착수
대웅제약이 중증 간 섬유증을 치료하는 경구용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대웅제약은 자사의 신약 후보 물질 ‘DWP220’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이 주관하는 2024년 제2차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작된 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