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조경진 기자
갑상샘자극호르몬 골밀도 높여줘
갑상샘자극호르몬(TSH.Thyroid Stimulating Hormone)이 뼈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동물임상연구 결과가 소개됐다.
미국 뉴욕 마운트싸이나이 의대의 몬 자이디 박사팀은 2주 동안 난소를 없앤 쥐에게
TSH를 주기적으로 주입한 결과, TSH가 쥐의 골소실을 막아주고 골의 일부가 이
마그네슘 풍부 음식 뇌졸중 예방
곡물이나 채소에 들어있는 마그네슘이 흡연자의 뇌졸중 발병을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스톡홀름 캐롤린스카연구소 수잔나 라르슨 연구팀은 핀란드에 거주하는
남성 흡연자 2만 6555명을 대상으로 13년 동안 관찰한 결과,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을
먹은 흡연자는 뇌졸중의 발병위험이
황사 땐 노점 음식 먹지 마세요
‘봄의 불청객’ 황사는 식품 오염, 호흡기와 알레르기성 질환을 일으킬 가능성이
커 황사 예보에 주의를 기울여 대비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각 지방식약청과 16개 시·도에 ‘황사대비 식품안전관리요령’을
전달하고, 식품관련 업소와 일반가정에도 적극 홍보하도록 당부했다고 10일 밝혔
“아이들에게 제가 더 배워요”
“선생님, 우리 아이가 5학년이 돼 하늘나라에 가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성균관대 의대 삼성서울병원 병원학교의 유연희 교무부장(41)은 가끔씩 지난해
4월 백혈병으로 숨진 이 모 군 어머니의 목소리가 귓전에 울려 눈시울이 붉어지곤
한다. 이 군은 갑자기 병이 악화돼 4학년을 마치는데 필요한 수
담배의 행복감은 착각!
담배를 피우며 기분이 좋다고 느끼는 것은 흡연자의 착각일 뿐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페닌술라 의대 이언 랭(Iain Lang) 박사팀이 ‘영국 고령화 장기연구(ELSA.English
Longitudinal Study of Ageing)’에 참여한 50세 이상 9176명에게 ‘CASP-19
“소염진통제, 유방암 예방”
아스피린 같은 소염진통제(NSAIDs.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를
먹으면 유방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 가이스 병원의 이안 펜티만 교수팀은 1980~2007년에 발표된 논문 21편을
재분석한 결과, NSAIDs를 복용하면 유
류머티즘 치료제 뇌졸중 위험 ↓
류머티즘 치료제를 복용하면 심장발작과 뇌졸중이 일어날 가능성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그란 카나리아대 안토니오 나란조 박사팀은 류머티즘학회에 등록된 류머티즘
환자 4363명을 설문조사한 내용을 분석한 결과, 류머티즘 환자가 1년 동안 치료제를
복용했을 때 심장발작 위험은 18
여자가 남자보다 속이 좁다고?
타인을 용서하는데 있어서 남녀 간에 차이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하이오주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학의 줄리 엑슬린 연구팀은 과거 발표됐던
용서와 관련된 논문들을 분석한 결과, 남성이 여성보다 용서하는 것을 더 어려워했다고
‘개인 및 사회심리학 저널(Journal of Pers
유전적 특성, 행복좌우 핵심역할
유전적
특성이 ‘행복을 좌우하는 핵심역할(play key happiness role)’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에든버러대 알렉산더 웨이스 박사팀은 쌍둥이 900쌍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유전자에 의해 좌우되는 개인적 특성이 행복을 느끼는 요소의 절반까지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
TV-게임 시간 줄여야 살빠진다
미국 뉴욕주립대 레오나르드 엡스테인 박사팀은 4~7세 소년소녀 70명을 대상으로
2년 동안 연구한 결과, 어린이가 텔레비전 시청이나 컴퓨터 게임 시간을 줄였을 때
체질량지수(BMI)가 감소했다고 ‘소아청소년의학지(the Archives of Pediatrics and
Adolescent M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