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황운하 기자
뇌 특정부위 비만하면 ‘편두통’
편두통에 시달리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뇌 특정 부위의 겉(피질)이 두껍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마르티노스 생물의학영상센터 방사선과 누친 하지카니 박사팀은 편두통 환자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신경학지(Neurology) 최근호에 발표했다.
박사팀이 편두통 환자 24명과
‘수다’ 떨면 기억력 좋아진다
수다를 떠는 등 대인관계를 친밀하게 유지하면 뇌가 활성화 돼 기억력이 좋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대 심리학과 오스카 이바라 박사팀이 대인관계와 기억력·지적능력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성격과
사회 심리학지(the
원숭이 체세포 배아복제 성공
미국 연구팀이 원숭이 체세포를 복제해 배아줄기세포를 얻는데 성공했다.
미국 오레곤 보건과학대 슈카라트 미탈리포브 박사팀은 붉은털 짧은 꼬리 원숭이의
피부 체세포를 복제해 배아 줄기세포를 만들었다고 네이처지(Nature) 14일자에 발표했다.
앞선 연구에서 쥐를 이용해 이 같은 성과를 거둔 적
신발이 당뇨환자 '발 감염' 원인
당뇨병 환자들이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신고 있어 발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을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당뇨병 환자들은 혈당이 높게 유지되면 발에 감각을 느끼지 못하는 '말초신경병증'이
나타나 발에 상처가 나도 알지 못한다. 이 경우 발에 생긴 물집이나 궤양이 감염으로
여성, 배란 중 더 얌전해져
여성들은 임신이 가능한 배란일에 더 조신하게 걷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퀸스대 메간 프로보스트 박사팀이 여성들의 걸음걸이와 배란일을 측정하는
침 속의 성호르몬 수치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성행동기록문헌지(the
journal Archives of Sexual Behavior)
일부 ‘황토팩’ 납·비소 검출
일부 ‘황토팩’ 화장품에서 납, 비소 등 중금속 성분이 기준치 이상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시중에 유통 중인 51개 황토팩 화장품(원료포함)의 중금속
함유 실태 여부를 조사한 결과 4개(완제품 2, 원료 2)에서 납과 비소가 기준치 이상
검출돼 회수 및 폐기 조치했다고 8일 밝혔다.
문제
‘마늘주사’는 ‘보약 주사’라고?
주부 김 모씨(55. 경남 창원시 상남동)는 최근 피로해소에
최고라고 떠들썩한 ‘마늘주사’를 맞고 며칠 동안 고열에 얼굴이 화끈거리고 소화가
되지 않아 끔찍한 나날들을 보냈다.
그는 목이 따가워 이비인후과에 갔다가 의사로부터 “몸이 피곤할
때 최고”라는 권유를 받고 1주 간격으로 1대에
수능 시험 전 10계명
수능시험이
눈 앞으로 다가왔다. 건강관리가 성적과 직결되는 시점이다. 전문가들은 평소의
생활 리듬을 유지하고 무리하지 말라고 권고한다. 특히 충분히 잠을 자는 것이 두뇌회전에
좋은 만큼 여유 있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겠다.
성균관대 의대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유준현 교수는 “아침 6시경
임신중독, 고혈압 위험 4배 높여
임신중독증을 겪은 임산부는 출산 후 고혈압, 심장질환, 뇌졸중 등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는 연구결과 나왔다.
영국 런던여성건강협회 윌리엄스 박사팀은 여성의 건강을 조사한 25건의 연구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the British Medi
제왕절개, 신생아 사망 70%↑
제왕절개분만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해치고 심지어 사망 위험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연이어 발표됐다.
제왕절개로 태어난 신생아는 호흡곤란 등 심각한 건강 이상으로 사망할 위험이
약 70% 높아지고 산모도 자궁절제, 세균감염 등으로 병원 신세를 지게 될 위험이
2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