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무현 기자
남이 시켜 억지로 하는 운동도 효과는 ‘만점’
불안감·우울증 예방 도움
스스로 알아서 하는 운동이 아닌 누가 시켜서 억지로 하는 운동도 과연 효과가 있을까? 자발적으로 하던 강제로 하던 운동을 하면 그에 따른 정신적 효과는 거의 비슷한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콜로라도 대학의 연구팀이 생쥐를 상대로 관찰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
수면 부족 남성, “정자 수 줄고 질 떨어져”
청년 대상 연구결과
잠이 모자란 남성들은 정자 수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덴마크 연구팀의 연구결과 수면 상태가 좋지 않을수록 전체적인 정자의 수가 적었으며 정상적으로 형성된 정자의 수도 적었다. 연구팀은 “통상 20% 정도의 남성들이 정액의 질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어릴 때 어디서 살았나? 뇌졸중과 깊은 관련
미국 인구·통계자료 분석 결과
어린 시절에 어디서 살았는지가 자라서 뇌졸중에 걸릴 확률을 좌우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어디서 성장기를 보냈는지가 평생의 생활습관을 좌우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미국 앨라배마대학의 연구팀이 미국 전역의 인구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연구팀은
남성 허스키, 여성은 숨찬 것 같은 목소리 가장 매력
공격적이고 높은 소리는 싫어해
남성의 목소리는 허스키한 음색이 가장 매력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은 마릴린 몬로처럼 숨이 찬 것 같은 목소리가 가장 매력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의 연구팀이 밝혀낸 것으로, 남성은 깊고 허스키한 목소리가 여성에게 남성다운 느낌을 주
엣취! 앗취? 재채기 보면 그 사람 성격 알 수 있다
코 오르가즘의 일종
미국 MSNBC 방송은 24일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재채기를 하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의 성격을 어느 정도 알 수 있다고 소개했다.
신경학자인 앨런 허쉬 박사는 “재채기는 웃음과 비슷하다”면서 “어떤 사람은 크게 소리 내어 웃지만 어떤
대기오염 심한 곳 살면 동맥경화 급속 진행
경동맥 두께 조금씩 늘어나
심장질환을 불러오는 것은 흡연이나 나쁜 식습관만이 아니다. 대기오염에 노출되는 것도 동맥경화와 그로 인한 심장질환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대의 연구팀이 미국 6개 도시에 사는 45~84세의 성인 540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다.
담배 끊을 땐 비타민E 드세요, 심혈관 개선
혈관 기능 크게 좋아져
담배를 끊으면 분명히 건강이 좋아질 것이다. 그런데 건강 개선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제시됐다.
금연 시에 비타민 E를 섭취하라는 것이다. 미국 오하이오 대학의 연구팀이 30명의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관찰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7일간 담배를 끊게
녹색공간 많은 곳에 살면 심신 모두 더 건강
영국에서 18년간 연구 결과
녹색 공간이 많은 곳에 사는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강인하고 신체적으로 건강하며, 생활의 만족도나 수입도 높은 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엑스터 대학 ‘유럽 환경&인간건강 센터’ 연구팀이 영국 가정에 대한 장기간의 설문조사를
텃밭 가꾸기, 부부 비만 방지 탁월한 효과
체중 4~7㎏ 덜 나가
봄철을 맞아 도시의 주말농장들이 잇따라 개장하고 있다. 그런데 이렇게 텃밭 일을 하는 것이 비만을 방지하는 데도 효과 만점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유타대학의 연구팀이 유타 주 솔트레이크 시티의 ‘커뮤니티 가든(마을의 텃밭이나 정원)’을 가
임신중 가벼운 음주 태아에 별 영향없어
1주일에 한두 잔 정도
임신한 여성에게 술이 해롭다는 것은 이제 상식이 된 사실이다. 그런데 한두 잔 정도라면 태아에게 아무런 해가 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엄마가 임신 중에 가볍게 술을 마신 아기들이 자란 뒤 인지능력이나 행동발달 테스트를 한 결과 임신을 한 뒤 술을 딱 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