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된 아기, 인식능력은 어른과 비슷

혼수상태 환자 치료에 단서 생후 5개월만 되면 어른들 못잖은 인식능력을 갖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파리 고등사범학교의 신경과학자인 시드 쿠이데르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이 생후 5개월, 12개월, 15개월 된 아기 80명을 상대로 두뇌 활동을 검사한 결과 밝혀낸 것이다. 연구팀

부정적인 생각, 감기처럼 전염된다

기숙사 룸메이트에 영향 받아 부정적인 생각도 감기처럼 주변 사람에게 전염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한 연구팀이 대학에 입학해 기숙사의 같은 방을 쓰는 103쌍의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연구팀은 다른 사람의 감정에 쉽게 영향을 받는 이른바 ‘인지적 취약성(c

음주로 인한 두뇌 손상 운동이 막아준다

‘백색 물질’ 양 늘어나 술을 마시면 두뇌가 손상되고 파괴된다. 그런데 운동을 하면 이 같은 음주로 인한 두뇌 손상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콜로라도 대학의 연구팀이 총 60명의 남녀들을 상대로 연구한 결과다. 조사 대상이 된 이들의 음주량은 적정한

단명한 스타들....인기의 대가는 수명단축?

뉴욕타임스 부고란 분석 대중적으로 유명세를 타는 사람들은 수명이 짧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의 퀸즐랜드 대학 연구팀이 뉴욕타임스에 부고가 실린 1000명을 분석해 이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 ‘대중적인 명성’은 스포츠나 연예계 인사 등이 일반인들

배앓이 아기, 크면 편두통 위험 높아

임신부 편두통과도 연관 아기 때 배앓이를 하는 아이들은 커서 편두통을 앓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파리 로베르트 드브레 병원의 루이지 티토마니요 박사가 이끈 연구팀이 이 병원을 찾은 6~18세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다. 연구팀은 편두통 진단을 받은 아이 208명

짧고 강한 스트레스는 두뇌 활력소...기억력 쑥↑

성상세포 생성 도와 적당한 스트레스는 생활에 활력소가 되고, 두뇌 활동을 자극하고 효율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버클리 캠퍼스 통합생물학과의 연구팀은 쥐를 상대로 스트레스가 정신적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실험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이상적 노화’ 원하면 서구식 식생활 피하라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원 분석 서구식 식생활은 ‘장수의 적’이라는 사실이 대규모 연구조사 결과 다시 확인됐다. 기름에 튀긴 음식, 단 음식으로 대표되는 서구 음식이 수명을 단축시킨다는 것이다.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원(INSERM)이 영국의 ‘화이트홀II&r

맥주, 냄새만 맡아도 도파민이 '콸콸'

도파민 생성과 연관 맥주를 거의 마시지 않고 그 냄새만 맡아도 기분이 좋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인디애나대학 의대 연구팀이 성인 남성 49명을 상대로 맥주를 한 모금 마시게 하고는 그로 인한 뇌의 변화를 관찰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물과 스포츠음료, 알코올이 함유된 맥주

손톱이 엉망이라면..... 건강 적신호 3가지

주름살이 생기면… 우리의 몸은 안에 이상이 있으면 이를 감지해 발병에 대비할 수 있도록 뭔가 신호를 ‘밖’으로 내보낸다. 미국의 폭스 뉴스는 15일 ‘미국 전체의학회(American Holistic Medical Association)&rsq

남자가 여자의 마음을 못읽는 이유는…

경쟁자로 인식하지 않아… 남성은 여성의 마음을 제대로 읽을 수 없다는 말은 상당 정도 사실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남성은 여성의 눈이 어떤 감정 상태를 나타내는지를 알아채는 데 있어서 남성의 눈에 담긴 표정을 읽는 것보다 훨씬 더 힘들어하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독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