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무현 기자
커피, 치명적 간질환 PSC도 막아준다
원발경화성담관염 발병률 감소
커피를 마시는 것이 건강상 이점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르는 가운데 이번에는 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미네소타 주 로체스터의 메이요 클리닉 연구팀이 밝혀낸 것으로, 커피를 꾸준히 마시면 ‘원발경화성담관염(PSC)&rsquo
취하지 않으면 그만? 여학생 ‘과음’ 잦다
미국 하버드 의대 연구팀 조사
여대생들이 남학생보다 더 음주벽에 빠지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흔히 남학생의 음주 문제가 더 심각할 것으로 생각되는 것과는 정반대의 결과다. 이는 여학생들의 적정(한도) 음주량이 남학생보다 훨씬 더 적기 때문이다. 미국 하버드 의대 연구
은퇴 뒤 잠시 건강 좋아지지만....우울증 급증
우울증 가능성도 높아져
직장에서 은퇴를 하면 건강을 크게 해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경제연구소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은퇴 직후에 일시적으로는 건강이 좋아지는 효과가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건강이 크게 나빠진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정부는 조기 은퇴를 부를 수 있는 연금정책 등을 개선해야
진통제 장기 복용, 발기부전 부른다
10명 중 2명꼴
진통제를 오랫동안 복용하는 남성은 발기부전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카이저 퍼머넌트 건강연구소의 리처드 데요 박사 연구팀이 1만 1327명의 남성들을 상대로 관찰 분석한 결과다. 연구팀은 만성 통증에 시달리는 남성들 중 일부가 왜 발기부전을
아침 적게 먹어도 점심 더 먹게 되지 않는다
과체중 성인 대상으로 연구
아침에 식사를 조금만 하면 점심 때 그 만큼 더 먹게 되니 결과는 마찬가지 아닐까?
식사량을 줄이고 싶을 때 이런 의문을 품어보는 이들이 많을 듯하다. 그런데 실은 아침에 식사량을 줄이더라도 점심 때 ‘모자란’ 열량을 보충하느라 더 먹
화 나면 터뜨려라? 심장마비 위험 급상승!
심장마비 위험 2~4배 커져
화를 마음속에서 누르고 쌓으면 병을 부른다는 말이 있다. 화병도 그런 병의 일종이랄 수 있다.
그런데 화를 쌓아두지 않고 폭발시켜도 심장 건강에 좋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의 연구팀이 수천 명의 심장마비 환자들을 관찰한 결과다. 1
전두엽 큰 짱구라고 영리한 것 아니다
뇌 각 부분의 연결망이 중요
흔히 두뇌의 크기, 특히 전두엽(대뇌반구의 앞에 있는 부분)이 크면 머리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이마가 튀어나온 짱구 머리는 영리한 것으로 얘기돼 왔다. 하지만 영국 레딩 대학의 연구팀이 밝혀낸 바에 따르면 전두엽 외에 다른 부위도
허리-키 비율, BMI보다 건강예측 정확
체질량지수(BMI)보다 정확
체질량지수(BMI)보다 허리-키의 비율이 전반적인 건강상태 및 기대수명을 예측하는 데 더 정확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BMI는 체중(㎏)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값이다.
영국 옥스퍼드 브루크 대학의 연구팀이 1980년대에 측정된 허리-키의 비율과 B
“LED 모니터-스크린-조명, 망막 해칠 수 있다”
컴퓨터 모니터, 모바일 폰 등 LED 사용
에너지 절감형이자 첨단 조명인 LED(발광다이오드·Light Emitting Diode)가 눈 건강을 해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마드리드의 콤플루텐세 대학의 연구팀은 LED에서 방출되는 조명이 눈의 망막을 해칠 수 있다
후추, 파킨슨병 강력 저지...흡연자는 제외
식물 속 니코틴 효능
담배 속에 든 니코틴은 건강에 해롭다.
그런데 니코틴을 함유한 식품들, 즉 후추나 토마토 등은 파킨슨병의 발병을 막아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애틀 워싱턴 대학의 연구팀이 파킨슨병이라고 진단 받은 490명의 환자들과 이 병에 걸리지 않은 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