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무현 기자
애완견이 심장병 막아준다
혈압 감소, 비만도 개선
“애완동물을 키우면 심장질환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미국심장협회가 최근 이렇게 권고했다.
특히 개를 키우는 것이 심장질환을 예방하고 완화시키는 데 좋다는 것이다. 협회는 애완동물과 심장질환 간의 상관관계를 살핀 기존의 연구결과들을 종
유방암 잘 이겨내려면…친구 많아야
주위 사람들과 긍정적 관계 중요
유방암을 앓고 있는 여성들에게 친구가 많으면 이를 더 잘 이겨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회적 관계를 통한 지원과 성원이 육체적인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카이저 퍼마넨테 연구소가 유방암 진단을
견과류도 견과류 나름... 살 찌는 것과는 무관
건강에 좋은 견과류
땅콩 등 견과류는 다이어트의 적으로 통하기 쉽다. 그러나 실은 견과류를 먹는다고 해서 체중이 더 늘어나는 것은 아니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연구팀이 전 세계에서 행해진 31건의 기존 연구결과들을 종합 분석한 결과다. 다만 모든 견과류가 다이어트에 똑같은 영
햇빛 쬐면 잃는 것보다 얻는 게 더 많다
뇌졸중·고혈압 예방
햇볕을 쐬면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 심한 경우 피부암 등의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런 위험에도 불구하고 햇볕을 쐬는 것이 건강상 잃는 것보다는 이점이 더 많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에딘버러대학 연구팀이 24명
마초맨 전쟁터 생존률 오히려 낮다
전쟁 참전 핀란드 군인 분석 결과
강인한 인상의 남성은 전쟁터에 나가더라도 쉽게 죽을 것 같지 않다. 그러나 이런 통념과는 정반대의 연구결과가 나왔다.
마초적인 인상의 남성이 오히려 전쟁에서의 생존률이 높은 편이 아니라는 분석이다. 핀란드 헬싱키 대학의 존 로헤르 교수 연구팀은 1939년 핀란
수면장애 있는 남성 전립샘암 위험 크다
여성은 유방암 발병률 높아져
수면을 제대로 못 취하면 전립샘암의 발병률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의 아이슬란드 대학 연구팀이 밝혀낸 것이다. 연구팀은 67~96세의 남성 2102명을 상대로 분석해 이 같은 결론을 얻어냈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수면장애와
심장 나쁘면 뇌기능도 저하... 당장 금연을
흡연이 최악의 요인
콜레스테롤, 흡연, 당뇨병 등은 심장 질환을 부르는 요인들이다. 그런데 이렇게 심장 건강에 좋지 않은 것이면 두뇌 건강에도 좋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35세라는 젊은 나이의 사람에게도 마찬가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네덜란드의 연구팀이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배고플 땐 쇼핑하지 마세요 “뚱보 될 위험"
고칼로리 식품 집중 구매
배가 고플 때 쇼핑을 하면 칼로리가 높은 식품을 사게 되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코넬대학 연구팀이 공복감에 따른 쇼핑 행태를 시뮬레이션 한 결과 밝혀낸 것이다. 연구팀은 62명의 자원자들을 실험에 참가시켜 관찰했다. 이들 중 절반은 쇼핑을 하기 전 5
10대 소녀들도 운동하면 폭력성 줄어
뉴욕 지역 고교생 대상 연구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10대 소녀들은 폭력성이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컬럼비아대학 연구팀이 2008년에 뉴욕 지역 고교생을 상대로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혀냈다. 이 설문조사는 학생들에게 얼마나 자주 운동을 하는지,
대머리 치료에 '뱀파이어 요법' ...효과 탁월
혈액 속 혈장 뽑아내 사용
이른바 ‘뱀파이어 요법’으로 불리는 탈모증 치료법이 등장했다.
탈모증 환자의 몸에서 국부적으로 피를 뽑아내고, 이 혈액에서 ‘혈소판이 풍부한 혈장(PRP)’을 추출한 다음 이를 탈모 부위에 주사하는 것이다. 피를 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