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민영 기자
복지부, 내시경 피해대책 추진
보건복지가족부는 4일 내시경 시술에 따른 의료분쟁이 늘어나자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에 피해 예방 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공문을 발송했다.
복지부 의료정책팀의 한 관계자는 “최근 내시경 시술을 받고 부작용을 겪은 사람이
증가하고 있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두 협회에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노인 우울증 남성호르몬 때문”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부족한 노인은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호주 서부 퍼스에 위치한 서호주대 오스발도 알메이다 박사팀이 미국의학전문지
‘일반정신의학지(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 3월호에 발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우울증은 전체 인구의 2~5
내년부터 모든신생아 청각선별검사
보건복지가족부는 2007년도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시범사업 결과 8811명의 신생아
중 15명, 즉 1000명당 1.7명꼴로 선천성 난청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4일
발표했다.
복지부는 아기가 태어나면 청각선별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하면서 태어난 후 바로
재활치료를 시작하면
요실금, 연령과 관계없이 생겨
요실금이 나이와 관계없이 모든 연령대에서 발병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남부캘리포니아에 있는 카이저퍼머넌트병원의 진 로렌스 박사팀은 요실금이
나이 많은 여성에게만 생기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에게서 골반아래근육이
약해지며 생기는 흔한 질병이라고 의학전문지 ‘산부인과학(Obste
새학기 전염병 조심하세요
질병관리본부는 새학기를 맞아 각종 전염병이 유행할 것으로 판단해 학교와 학생들에게
개인위생 수칙을 지켜줄 것을 3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공동 생활을 하면서 감기나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질환,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수두, 유행성 눈병(유행성 각결막염), 수인성
전염병
엄마, 아기웃음보다 울음에 반응
어머니의 뇌는 아기의 웃음보다 울음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도쿄도립대의 마도카 노리우치 박사팀은 아기의 행동이 엄마의 뇌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해 ‘생물정신의학(Biological Psychiatry)’ 최신호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생후 16개월째인 아기의 어머
최고 월급 받는 정신장애인 있어
“숭례문 방화사건이 일어났을 때 제 가슴도 새까맣게 타들어갔습니다. 대형사고가
날 때마다 사람들은 이유를 따져보기도 전에 정신장애인을 싸잡아 비난하거든요.
이 때문에 충분히 일할 수 있는 정신장애인의 취업길이 막힙니다.”
경기 수원시의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경기지사에서 중증 정신장애인에게 직업을
노인성 황반변성, 뇌졸중 위험
노인성 황반변성을 앓고 있는 사람은 뇌졸중과 심장마비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시드니대 폴 미첼 박사팀은 망막에 이상이 생기는 황반변성을 앓고 있는
노인은 병이 진행되면서 10년 안에 뇌졸중과 심장마비에 걸릴 위험이 2배 높아진다고
‘영국안과학회지(British Jour
호스피스 지원병원 30개 선정
보건복지부는 말기암 환자를 위한
호스피스 지원 사업을 벌이는 병원으로 서울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등
전국 30개 병원을 28일 선정했다.
호스피스 지원병원은 말기암 환자에게 정서 상담과 간병 서비스를 해주게 된다.
복지부는 지정된 병원에 13억 원을 투입해 전문인력인건비,
자궁근종색전술, 환자만족도 높아
자궁근종을 제거하는 자궁근종색전술이 자궁적출술만큼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아카데믹메디컬센터의 짐 리커 박사팀은 자궁근종색전술을
시술받은 환자의 만족도가 자궁적출술만큼 높다는 내용의 논문을 의학전문지 ‘방사선학(Radiology)’
3월호에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