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배민철 기자
출산 경험한 중노년 여성 40%가 경험하는 ‘이것’
자신의 뜻과 상관없이 소변이 나오는 요실금은 출산 경험이 있는 중년 여성의 40%가 경험할 만큼 흔한 증상이다. 하지만 부정적 인식이 강해 대부분의 요실금 환자는 무기력증이나 수치심을 느끼고, 심하면 우울증이나 대인기피증을 동반하기도 해 주의가 요구된다.
여성에서 주로 발생하는
헤어라인 교정, 얼굴형 개선 효과까지
무더위가 찾아오면 여성들 사이에서는 올림머리가 유행한다. 이마가 안 예쁜 여성들은 이런 헤어스타일을 시도하기 쉽지 않은데, 최근 헤어라인을 교정해 이마 모양을 다듬고, 얼굴형까지 개선하는 효과를 덤으로 얻으려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헤어라인 교정은 헤어라인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미용 시술이다.
라이프시맨틱스 PHR 플랫폼, ISO 3개 부문 인증
의료정보 전문 헬스IT 기업인 라이프시맨틱스는 자사의 개인건강기록(PHR) 플랫폼이 국제표준화기구인 ISO로부터 3개 부문의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국책연구과제를 통해 개발된 이 업체의 PHR 플랫폼은 글로벌 독립 공인감사 업체인 뷰로베리타스(BUREA
부광약품 당뇨 신약 “혈당강하, 제중감소 확인”
부광약품이 개발 중인 당뇨병 신약 후보물질이 전기 임상2상을 통해 혈당강하와 체중감소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부광약품은 지난 2013년부터 미국 제약사인 멜리어 파마슈티컬과 당뇨병 신약후보물질인 'MLR-1023'을 공동개발 중이다.
지난 12일 미국 당뇨병학회(ADA)에서 발표된 MLR-1
연말부터 담배갑 상단 경고그림 표기 의무화
담배갑 포장지 상단에 흡연 경고그림과 경고문구의 표기가 의무화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14일 밝혔다.
개정안을 보면 궐련 담배는 물론, 전자담배, 씹는 담배 등도 표기 대상이다. 포장지 앞면과 뒷면의 상단에는
“골다공증보다 골감소증 때 골절 위험 더 커”
마른 체형을 선호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 여성들의 뼈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특히 골다공증의 전단계인 골감소증은 비교적 젊은 50대에서 유병률이 가장 높고, 이 때 골절될 위험도 커 주의가 요구된다.
민용기 성균관의대 내분비내과 교수는 최근 한국화이자제약 주최로 열린 골다공증 관련
리베이트 제약기업 수사, 학술대회로 불똥?
제약업계의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사정당국의 압박이 전방위로 확대되고 있다. 국내외 제약사는 물론, 국내 진출한 다국적 제약사들의 이익단체인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도 최근 검찰의 수사선상에 오르면서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학술대회로 불똥이 튈지 귀추가 주목된다.
13일 업계
피부에 도움을 주는 콜라겐 재생법
100세 시대에 ‘동안’은 영원한 뷰티 테마이자, 건강의 상징이다. 많은 뷰티 전문가들이 꼽은 올해의 뷰티 트렌드 역시 동안이다. 동안의 핵심은 ‘콜라겐’이다. 세포와 세포를 연결하는 단백질의 일종으로 피부 탄력과 보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성분이다. 피
웃기만 해도...요실금 숨기는 중노년들
요실금을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증상으로 여기기보다 막연히 부끄럽고 숨기고만 싶은 질병으로 인식하는 중노년들이 여전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부터 약 2개월간 전국의 중노년 160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의 42%가 ‘요실금은 부끄러운 증상’이라고
“혈액형도 위암 발생에 영향 미친다”
혈액형이 B형인 사람 중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감염되지 않았거나 제균 치료를 받은 환자에서 위암 발생확률이 크게 낮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특히 깨알같이 작은 크기로 군데군데 퍼지면서 생기기 때문에 발견하거나 치료하기 까다로운 ‘미만형 위암’ 환자군에서 위암 발생률이 크게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