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행위 김수창 전 지검장, 대체 왜 그랬을까?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의 길거리 음란행위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CCTV 분석을 통해 확인됐다. 김 전 지검장은 22일 변호인을 통해 “경찰 수사결과를 모두 받아들인다”며 깊은 사죄의 뜻을 전했다. 전문가와 상의해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겠다고 했다. 김 전 지검장은 길거리에서 자신

노인에게 빈혈은 빈혈 이상의 병... 치매 위험↑

  우리 몸속에 철분이 부족하면 빈혈이 생긴다. 핏속 혈색소인 헤모글로빈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철분은 헤모글로빈을 구성하는 성분이다. 빈혈이 오면 대개 어지럽다. 피곤, 졸음, 두통, 숨참, 창백한 얼굴 등 여러 증상이 있지만, 어지럼증이 가장 흔하다. 그래서 철분 부족, 어지럼증은 곧 빈

불치병 고백 배우 김진아 하와이 자택서 사망

  영화배우 김진아가 지병으로 하와이 자택에서 지난 20일(현지시각) 새벽 사망했다. 향년 50세다. 한 매체에 따르면 김진아는 올해 초 말기 암 선고를 받았다. 병명은 정확히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0년 국내 지상파 방송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김진아는 불치병

‘예강이 사건’ 의료분쟁조정법 개정 이끌까

  올해 초 서울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쇼크사한 9살 초등학생 고 전예강양 사망사건이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의 국회통과를 이끌어낼지 관심이다. ‘의료분쟁 조정절차 자동개시’를 골자로 한 이 개정안은 이른바 ‘예강이 사건’을 도화선

교황 말씀대로 스마트폰 멀리해야 할 이유

  프란치스코 교황은 스마트폰에 부정적이다. 교황청에서 청년들에게 스마트폰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는 독특한 메시지를 전했다. 선하고 유익한 일에 써야 할 소중한 시간을 스마트폰이 잡아먹는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를 방문해서도 ‘행복 10계명’을 남기며 마음의 평온을 유지하

탈모도 계절 따라... 여름철에 관리 철저해야

  ‘신체발부 수지부모’라 했다. 부모에게 물려받은 몸을 소중히 여기라는 공자의 가르침이다. 효경에 나온 말이니 이는 곧 효의 시작을 뜻한다. 유교적 가르침이 모발도 중시하라 했는데, 탈모로 고생한 선조들은 애간장이 탔을지도 모르겠다. 부모에 물려받은 모발도 배

박용우도 추천... 다이어트, 왜 퀴노아 인가

  올해 ‘해독 다이어트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박용우 리셋클리닉 원장이 최근 한 TV 프로그램에서 다이어트 음식으로 ‘퀴노아’를 추천했다. 퀴노아는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세계의 곡물’로 선정한 남미의 곡식으로 서울 강남일

한국도 여성은 부유할수록 날씬, 남성은?

현대사회에서는 ‘가난할수록 뚱뚱하다’는 것이 통설이다. 서울 강남의 부촌에서는 배 나오고 뚱뚱한 아줌마를 찾아보기 힘들다는 말이 우스갯소리로 떠돈다. 애석하게도 통계상 이 말은 사실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질병관리본부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인재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

'뒤땅'치다 병원행, 골프 부상 왜 생기나

미국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부상의 늪에 빠졌다. 허리 부상의 여파로 최근 PGA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의 수모를 겪은 데 이어 오는 9월부터 열릴 라이더컵 출전도 포기했다. 사실상 올 시즌을 접고 허리 치료에 전념할 것으로 외신들은 전했다. 폭발적인 스윙을 위해

로빈 윌리암스도 앓은 파킨슨병 치료 잰걸음

할리우드 영화 ‘백투더퓨처’는 국내에서도 크게 흥행했다. 3040세대에게는 시간여행의 대표작으로 손꼽힌다. 이 영화 속 주인공인 캐나다 출신 배우 마이클 J. 폭스도 흥행에 힘입어 큰 사랑을 받았다. 작은 키로 종횡무진 과거와 미래를 오갔던 그는 1980년대 잘 나가는 할리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