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배민철 기자
대웅제약, 아트갤러리 개관
대웅제약은 아트갤러리 ‘대웅 아트스페이스’를 서울 삼성동 본사 별관 지하 1층에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165 평방미터 규모의 ‘대웅아트스페이스’는 재능 있는 작가에게 전시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될 예정이다.
개관 기념으
한국화이자, 사랑의 장학금 전달
한국화이자제약은 재정적으로 어려운 대학생들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 약 9천만원을 미래의동반자재단에 최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화이자제약의 장학금 전달은 올해로 14년째다. 장학금은 임직원 후원금과 회사의 일대일 매칭펀드로 해마다 운영된다.
올해엔 국내
순천향대부천병원, 민통선 마을서 의료봉사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지난 21일 민통선 지역인 인천시 강화군 교동도를 찾아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교동도는 북한에서 불과 2.6㎞밖에 떨어지지 않은 지역으로 병원 접근성이 떨어지고, 거주자 대부분 고령자인 의료취약지역이다.
병원측은 이 날 서울덕우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신개념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시판 허가
한국MSD는 항PD-1 면역항암제인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 성분)’의 국내 시판이 허가됐다고 23일 밝혔다. 항PD-1 면역항암제 가운데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키트루다는 인체의 면역체계를 이용해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의 항암제다
아바스틴, 자궁경부암 적응증 추가
전이성 대장암 치료제인 아바스틴이 국내에서 자궁경부암 적응증을 추가했다. 한국로슈는 아바스틴이 자궁경부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항암화학요법군과 병용 투여하는 용도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얻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항암화학요법군은 ‘파클리탁셀과 시스플라틴 병용요법&rsq
대장암 위험... 용종 환자 6년 새 2배로
대장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선종성 용종 환자가 최근 6년간 배 가까이 늘어났다. 특히 50-60대 남성에서 가장 많이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3일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해 선종성 용종으로 진료 받은 환자가 지난 2008년 6만8천명에서 2013년 1
추무진 회장 아슬아슬 의협회장 재선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0일 의협회장 선거 개표 결과, 추무진 후보가 유효 투표수 13446표 중 약 24%인 3285표를 얻어 39대 회장에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선거는 온라인이나 우편을 통한 직선제 방식으로 총 44414명의 유권자 중 13
황사 미세먼지 씻어내주는 토종 약초 3가지
호흡기로 들어간 미세먼지가 몸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기관지나 폐에 쌓이면 비염과 기관지염, 천식을 유발한다. 황사마스크를 이용하거나 외출 후 손발을 깨끗이 씻는 습관이 가장 중요하지만, 호흡기나 기관지에 좋은 약초를 꾸준히 먹는 것도 좋다. 농촌진흥청이 최근 미세먼지와 황사 등 이물질을 몸 밖으
외국인 주주 뜻대로... 한숨 돌린 일동제약
일동제약과 녹십자 사이의 경영권 분쟁 2라운드는 캐스팅보트를 쥔 피델리티자산운용 등 외국인 주주들이 일동제약에 전폭적인 힘을 실어주면서 찻잔 속 태풍에 그쳤다. 하지만 일동제약의 2대주주인 녹십자가 경영권 개입의 뜻을 분명히 하고 있어 분쟁의 불씨는 쉽게 사그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오십견 같은 석회성 건염, 누구나 걸린다
중년 여성에게 많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진 석회성 건염이 어느 연령대에서나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십견으로 오인해 방치하다 수술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대한견주관절학회는 19일 열린 ‘제5회 어깨관절의 날’ 행사에서 석회성 건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