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배민철 기자
화이자, 아시아 통증관리 심포지엄 개최
한국화이자제약은 최근 아시아 통증관리 심포지엄을 서울에서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쎄레브렉스(세레콕시브 성분) 주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아시아 8개국 정형외과 등 전문의 1백여명이 참석해 골관절염 및 류마티스 관절염, 급성통증에 관한 최신 지견을 나누고, 쎄레브렉스의 효능과 위장
중앙대병원, 망막 권위자 정흠 교수 영입
중앙대학교병원은 안과 망막 질환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인 서울대병원 안과 정흠 교수를 오는 9월 1일부로 영입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지난 1974년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정 교수는 서울대 의대 안과 주임교수와 과장을 지냈으며, 한국망막학회 회장, 대한안과학회 회장, 한국포도막학회 회장, 한
현대약품, 레보투스 서방정 임상3상 신청
현대약품은 최근 기침약인 레보투스(레보드로프로피진 성분) 서방정의 3상 임상시험계획 승인 신청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체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레보투스 서방정은 기존 레보드로프로피진 제제의 체내 약물지속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개발된 제제로서 용법과 용량을 변경해 복용 편리성을 개선했다.
이
담배 혐오 그림 해외서도 논란... 대안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규제기본협약(FCTC)를 발효한 지 올해로 10년째다. 전세계 170여개국이 참여한 이 협약에는 우리나라도 지난 2005년 가입했다. FCTC 협약의 실효성에 대한 논란도 있지만, 지난 10년간 가시적 성과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강증진개발
폐경 여성 골다공증 위험 10배나 급상승
폐경을 맞은 여성의 골다공증 발생 위험은 폐경 전보다 10배나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중부대학 간호학과 채현주 교수팀은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자료를 근거로 19세 이상 여성 3499명의 골다공증과 골감소증 유병률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드러났다고 11일 밝혔다.
여성
치매 검사 받고는 싶은데... 75% “비용 부담”
아직까지 뚜렷한 치료법을 찾지 못한 치매는 조기진단을 통한 선제적 예방이 최선이다. 치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알츠하이머 정밀진단에는 현재 뇌 조직 검사나 양전자단층촬영(PET)이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상당수 국민들은 비용 부담 때문에 치매 조기진단검사를 받을 의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
산만한 남자 아이들... ADHD 여자의 4배
주의력이 떨어져 실수가 잦다. 남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고, 가만히 앉아있지 못할 정도로 산만하다. 늘 쫓기는 것처럼 행동하고, 성급해 차례를 잘 기다리지 못한다. 지나치게 수다스럽고, 남 일에 참견하고 간섭한다.
내 아이가 이러한 증상을 보이면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
하반신 마비 환자에 생합성 인공 경막 첫 이식
지금까지 인공 경막은 동물의 내장 등으로 이뤄져 동물성 질병이나 광우병 등으로 인한 이물반응과 염증반응에 대한 위험이 높았다. 인체의 경막과 융합되지 않아 안전성도 떨어졌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기존 인공 경막 대신 생합성 물질로 구성된 인공 경막이 이식됐다.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신경외과 조용
비만 싫지만 세금 더 싫어? 독일 비만세 반대
유럽에서도 비만은 사회문제다. 하지만 비만을 막기 위해 단 음식에 세금을 부과하는 비만세 도입 문제는 여전히 뜨거운 감자다.
최근 독일 사민당이 제안한 비만세(sugar tax)에 대해 독일인의 대부분은 반대의 뜻을 나타냈다. 독일 건강보험회사인 DAK의 의뢰로 한 설문조사기관이 실시한 조사 결
40세 까지는 괜찮다? 여성들 결혼에 느긋
동성끼리 생각하는 혼기 꽉 찬 나이는 몇 살일까. 결혼에 대한 남녀의 인식이 다른 만큼 만혼이라 여기는 나이에 대한 생각도 미혼 남녀는 달랐다.
결혼이 늦어진다는 느낌이 드는 만혼 나이를 남성은 35세, 여성은 40세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온리유가 지난 달 30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