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렇고 끈적하면? 눈곱이 알려주는 눈 건강

눈 속 노폐물 뭉치인 눈곱은 지저분하게 여기기 쉽지만 알고 보면 눈 건강의 '바로미터'다. 눈곱의 양과 색, 위치와 모양의 변화 등으로 눈 건강 상태를 알수있어 평소 잘 살펴보는 것이 좋다. 누런 눈곱은 박테리아로 인한 세균성 결막염의 신호일 수 있다. 세균성 결막염에 걸리면 아침에 눈꺼풀을 떼어

유방암 환자 오래 살려면?... ○○○ 먼저 잡아야

우울증의 발견 및 치료는 유방암 환자의 생존에 매우 중요하다. 미국 켄터키대 암센터 연구팀은 유방암 발생 전후 우울증이 생기면 생존 가능성이 낮아진다는 것을 발견했다. 암 치료에서 우울증 관리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연구팀은 2007~2011년 일차 침습성 유방암으로 진단된 성인 여성을 식별하기 위해

화창한 봄날에 왜? '계절성 우울증' 주의보

전국적으로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는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전북·제주권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5∼12도, 낮 최고기온은 12∼19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추위가 물러가고 따스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이다. 이 시기에 우

[건강당당] 당뇨 관리의 시작! 혈당 측정 Q&A

혈당은 자주 측정할수록 좋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당뇨인에게 중요한 일이다. 측정된 혈당 수치를 바탕으로 당뇨를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직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지 않는 당뇨 초기이거나 내당능장애의 경우 식이와 운동으로 혈당 조절이 잘 되는

일본, 한국산 마카롱 3종 수입 금지...대장균군 검출

일본 후생노동성이 한국산 마카롱에 대해 대장균군이 검출됐다는 이유로 수입 부적합 조직를 내렸다.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한국 업체가 제조한 마카롱 3종에서 대장균군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들 제품은 반송 및 폐기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수출 전용 제품이어서

콜라겐 부작용?...소화장애 및 출혈 위험

탱탱한 피부와 뼈 건강을 위해 챙겨 먹어야 한다는 콜라겐은 정말 몸에 좋은 걸까. 대부분 사람에게 콜라겐이 유해하다는 증거는 없지만 혈액 희석제 등을 섭취하는 사람이라면 출혈 위험도 있다. 미국 건강매체 헬스(health)’는 콜라겐을 먹을 경우 몸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최근 정리했다. ◇콜라겐

다리 풀리고 가쁜 숨…희귀병 신호일 수도

전국이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남부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9∼14도, 낮 최고기온은 13∼23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매년 4월 15일은 희귀 신경근육질환인 폼페병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세계 폼

열나고 목 아픈데…아급성 갑상선염?

열이 나고 목이 아프며 전신에 근육통을 느낀다면 감기나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을 의심하기 쉽다. 특히 요즘같이 일교차가 큰 시기에는 더욱 그렇다.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지만 구분이 쉽지 않은 '아급성 갑상선염'일 수도 있다. 아급성 갑상선염이 발생하면 갑상선이 부분적으로 또는 전체적으로

엠폭스 국내 8번째 확진자 발생…면역력 높이려면?

  질병관리청은 12일 국내에서 엠폭스(원숭이 두창) 7번째, 8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엠폭스는 사람의 피부나 호흡기, 점막 등을 통해 감염되므로, 평소 손씻기 등 철저한 위생관리와 함께 스스로 면역력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또, 개학과 대중교통 실내마스크 해제 등의 영

디카페인 커피가? ...신경계 손상 위험

머리가 좋아지려면, 아니 나빠지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십자말풀이 등 두뇌 자극 운동을 떠올리는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다. 명석한 두뇌를 원한다면 일상적인 식습관에도 주의해야 한다. 신경과 전문의나 신경과학자 등 뇌 건강 연구자들이 피하는 음식이 있다. 미국 매체 '허핑턴포스트(Huffington